주2회 등산을 하고 있어요.
매일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도 부족하구요.
매일하는 유산소운동은 빨리걷기지만 주2회 하는 등산이 최고인 것 같아요.
주1회는 남편과 함께 하는 등산이라 더 좋구요. ㅎㅎ
전주에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모악산이 있어요.
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95.2m지요.
노령산맥의 서단부에 위치하며 호남평야와 전라북도 동부 산간 지대의 경계가 되며, 1971년 12월 모악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답니다.
주차장도 넓고 주차장 위쪽으로는 도립미술관도 있어서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등산과 함께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에요.
완만한 산이 아니라 초보분들에게는 힘든 산인만큼 처음부터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랍니다.
저도 첫 산행때 일주일간 몸살에 시달렸다는건 비밀이랍니다. ㅎㅎ
일년 가까이 꾸준히 하다보니 이제는 쬐끔 힘든 정도로 다녀오면 기분 좋을 정도는 되었답니다.
그런데 남편과 같이 가면 단점이 있어요. 모악산 주변에 맛집이 많다보니 등산 후 꼭 먓있는 음식을 드셔야 하는 관계로 다이어트에는 적군이지요.
확실히 등산하면서 폐활량도 좋아지고 하체 근력이 많이 생겼어요. 제가 느끼기에도 건강해진 느낌이 든답니다.
등산 좋은거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지요~~~
올 가을에는 꼭 설악산 완등하고 싶어요.
작성자 우리아들2
신고글 운동하기 좋은 계절♡등산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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