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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을을 벗삼아 저는 운동을 합니다.
손에는 강아지 두마리의 리더줄을 붙잡고 있지만
발은 여기저기 돌아다닐 준비가 되어 있는 부지런한 발입니다.
어딘들 못갈까요 물도 건널 수도 있고 산도 올라갈
수도 있고 계단도 올라갈 수도 있는 다리에게 저는
다시금 고맙게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나를 데려다주는
다리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 다리가 성성하여야 또 내일도 모래도
나는 여기저기 다닐 수 있어 항상 감사하네요
내가 아프면 여러사람들이 곤란해질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그래서 나는 건강하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이 늘 있네요
돌아가신 친정모친께서 말씀했던 말이 다시금 떠 올리네요.
바로 제가 위에 쓴 글내용입니다.
"제가 내가 아프면 여럿이 고생한다.
제가 건강해야 나도 좋고 자식들도 행복한 것"이라고
생전에 엄마께서 늘 말씀 했던 이야기가 저도 이제 이야기
할 때가 가까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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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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