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토)아유미, "애 낳고 발바닥 아파"...갑자기 체중 증가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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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아유미 산후 족저근막염

아유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달 전부터 발바닥이 아프다고 했는데 계속 안 나아서 병원 와봤더니 산후 족저근막염이라네”라는 글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는 듯한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갑자기 몸무게가 늘고 맨발로 아기 안고 왔다 갔다 무리한 게 원인일 수 있다네. ‘난 건강하니까 괜찮겠지’라는 과도한 자신감이 문제”라며 “임산부, 출산하신 엄마들 진짜 무리하지 말고, 몸 아껴야 해요”라고 덧붙였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등산‧조깅‧에어로빅 등 갑자기 운동량이 늘어난 경우 

△중년에서 과체중으로 인한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 

△아킬레스건 단축과 근력저하로 근막에 스트레스 증가 

△갑작스러운 족저부 외상 

△딱딱한 바닥의 신발이나 굽이 높은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 착용 

△오목발이나 평발 

△당뇨 

△관절염 등

 

특히 평소보다 체중이 10㎏ 이상 늘어나는 임산부의 경우 관절 발과 발목이 붓게 되면서 발에도 염증이 생기기 쉽다. 또 아기가 성장할수록 배가 나오고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팔자걸음을 걷게 되면 발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임신 중 자주 신게 되는 굽 없는 플랫슈즈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아침에 일어나서 걸을 때 통증 심하다면 의심

족저근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처음 몇 걸음 걸으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잠을 자거나 앉아 있으면 족저근막이 수축하는데, 일어나 발을 디디면 수축된 족저근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증세가 나타난다.

 

회복을 앞당기려면 꾸준한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서서히 구부려주는 것을 반복하고 족욕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만약 1년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족저근막 일부를 절제하거나 골극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등산, 골프, 달리기, 걷기와 같은 체중 부하 활동을 지나치게 오래 하지 않는다. 너무 높거나 낮은 굽의 신발을 피하고 집에서도 푹신한 슬리퍼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출처:코메디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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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냥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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