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에 수분 부족할까?손등 테스트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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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를 부르는 큰 요인 중 하나가 ‘건조함’이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물 섭취, 피부 탄력 높여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물을 섭취하면 수분이 충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가 맑아진다. 또 물은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피부 온도는 높을수록 피지를 많이 분비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낮춰 피지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 
 
◇손등 꼬집어 수분 섭취량 확인하기
 
평소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다면 물을 더 많이 마셔 피부 상태를 개선하자. 극심한 탈수로 순환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피부에서 수분을 유지하고 탄력을 촉진하는 히알루론산 기능이 저하돼 피부가 칙칙하고 주름이 많아 보일 수 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손등 꼬집기 테스트’가 있다. 엄지와 검지로 손등 피부를 5초 잡아당긴 뒤 원상태로 돌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된다. 이때 손등 피부가 2초 내로 원상복귀 되지 않으면 탈수 상태일 수 있다. 
 
단, 손등 꼬집기 테스트는 노인이나 자율신경계 이상 등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적이지 않다. 
 
이외에 ▲두통 ▲구강 건조 ▲심한 갈증 ▲어두운 색 소변 등의 증상도 대표적인 탈수 신호다.
 
◇보습제 바르고 가공식품 피해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외부 보습 역시 중요하다. 수분을 끌어당겨 유지하는 보습제와 장벽을 형성해 피부 수분을 가두는 성분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보습제 성분으로는 히알루론산, 수분을 가두는 성분으로는 바셀린이나 라놀린 등의 성분이 있다. 씻고 난 뒤 피부에 물기가 어느 정도 남은 상태에서 보습제와 피부 장벽을 형성하는 제품을 순서대로 바르면 된다.
 
햇빛 노출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외선은 피부 DNA를 손상시켜 피부 주름을 만들고 기미‧주근깨를 생성한다. 자외선에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저속노화를 위해서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게 좋다.
 
짜고 단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도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 나트륨은 피부 속 콜라겐에서 엄청난 양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피부가 건조하면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잘 생긴다. 또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는데, 이로 인해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최종당산화물은 쉽게 말해 ‘당 독소’다.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약 10%가 혈액이나 조직에 축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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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물이 차지 하는 비율은 50~70%
라고 합니다.
우리 몸이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 입니다.
아침마다 공복의 물한컵 챌린지 수행하시는
유저분도 많은데 읽으시면 좋은 내용이어서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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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핑크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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