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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토)머리만 대면 자는 사람, 건강한 줄 알았더니 뜻밖의 결과가?
충분한 수면시간과 규칙적인 수면시간대, 좋은 수면의 질 등 세 가지가 지켜져야 건강한 수면 이라고 합니다. 같은 시간대에 충분히 잠들고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질이 크게 좋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참 어렵네요.(^_^;)
“머리만 대면 바로 자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
잠자리에 누워 오랜 시간 뒤척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부러운 습관이 오히려 수면이 부족하고 몸의 피로가 누적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 평소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시간을 ‘졸린 상태’로 버티고 버티다가 눕자마자 기절하듯 잠든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4회 이상 원하지 않는 시간에 잠이 오고 낮에도 졸리면 ‘과다 수면증’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과다 수면증은 평소 9시간 이상 자는데도 낮 등 원하지 않는 시간에 잠이 몰려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는 증상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 업무와 학습 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낮아진다.
만약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병원 신경과나 수면클리닉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누워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기
🔸️잠이 오지 않더라도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누워 수면 환경을 만드는 것
🔸️ 주중에 4~5시간만 자고 주말에 12시간 이상 자는 것은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출처:D농민신문
작성자 냥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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