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일기 5월2일 2기 1일차 인증 조급해하지 않고 조금씩 내리는 것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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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2형 당뇨 진단 후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무섭고 걱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당화혈색소 10.4

공복혈당 160

인슐린으로 조절하자는 의사샘 말에 한달만 시간을 주면 살도 좀 빼고, 조절해서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너무도 쌀쌀맞고, 잘난척 심한 의사샘과 안맞아서 병원을 더 큰병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성빈센트병원 김규호 선생님으로 바꾸고, 지금 1년 4개월이 지났네요.

저탄식단으로 바꾸었고,

지방은 아주 많이 섭취하지는 않았습니다.

단백질과 채소위주의 식단에 집중했고,

하루 만오천보정도의 운동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덩달아 살도 10키로그램정도 빠졌구요.

 

 

밖에서의 일반식은 당뇨에 적인 설탕과 탄수덩어리라 도시락을 매번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식빵도 저탄식빵에 제가 직접만든 저당잼을 발라먹었습니다. 

지금은 평균 아침공복이 80~95사이입니다.

저녁에 무엇을 먹고 운동을 얼만큼했고, 몇시간을 푹 잤는지에 따라 공복혈당에 차이가 있네요.

 

식후 혈당은

오늘 아침 식후 1시간 혈당입니다. 

식사는 

불고기전골 밑에 반숙 계란프라이 두개가 있습니다.

 

퇴근 전 혈당입니다. 

목우촌햄, 계란, 부추를 넣고 감바스를 하고, 남은 불고기전골에 두유면 넣고 끓여서 먹었습니다.

식후 한시간 혈당은요.

혈당스파이크가 생기지 않도록 먹고있고,

탄수와 당을 최대한 조절중입니다.

 

1월 마지막 수치는 당화혈색소 5.5 

공복혈당 88이었고, 간수치, 콜수치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물론 혈압, 당뇨약, 콜약 복용중입니다.

하지만 복용한다고 모두 저처럼 조절이 다 잘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걷고, 가끔 뛰고 하면서 최대한 당털기에 열심을 보이고자합니다. 

내몸이니까요.

저는 지금 6개월에 1번만 병원진료를 보고있고, 약도 가장 낮은 약으로 바꾸었습니다.

6월 말에 또 가는데 그때는 어떤수치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관리중이고, 아마도 죽기전까지 당질제한식을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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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팅뎅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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