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혈당 관리를 위해 하루 한끼 발아현미밥을 먹고 하루 야채 한그릇을 먹고 있어요~
건강검진 할 때마다 혈당이 높아지고 있고 이제 100 근처에서 왔다갔닥 하고 있어요
나이들수록 더 높아질 수 있으니 혈당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현미밥이 당 관리에 좋다고 하잖아요
야채를 많이 먹는 것도 당 관리에 좋구요~
저는 소화가 어렵다고 하는 현미밥의 영양을 한껏 올려고, 좀 더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바로 현미를 발아시키는 겁니다
현미의 뿌리가 1~2mm 정도 나게 한 후 밥을 하는 건데요
저만의 발아현미밥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찰현미와 찰흑미를 하루 ~ 이틀 정도 물에 담궈둡니다
20도 전후의 온도가 적합합니다
하루에 1~2번 물을 갈아줘야 하구요
뿌리가 났는지 자주 살펴봐야 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뿌리가 약간 난게 보여요. 오래 담궈둬도 뿌리가 다 나지는 않으니 1/3정도 뿌리가 나면 바로 밥을 하거나 물을 따라내고 냉장 보관합니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상할 수 있어 여름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떤 현미는 뿌리가 잘 나지 않기도 합니다 ~
현미에 뿌리가 약간 난 후 밥을 하면
현미 겉껍질이 부드러워 소화가 잘되고
'가바' 라는 뇌건강에 좋은 성분이 생성되어 당관리 뿐만 아니라 뇌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100% 현미밥이고 발아시키는게 번거롭기 때문에 한번에 밥을 많이 한 후 소분해서 냉장보관합니다.
발아현미밥이 겉껍질이 좀 부드러워지긴하지만 백미밥에 비해서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오랜시간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해서 주로 저녁 시간에 먹고 있습니다.
위장이 좋지 않을 경우 소화가 안된 채로 장으로 넘어가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도 있다니 하니 오랫동안 씹어 먹어야 합니다.
[하루 야채 한그릇]
야채를 많이 먹긴 해야 되는데 얼마나 먹어야 될지 애매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야채 그릇을 정해두고
하루에 그릇 가득 야채를 채워 먹습니다.
야채 종류는 되도록이면 다양하게 담는데요,
주로 많이 나오는 저렴한 야채 위주로 구매해서 손질한 후 하루 한그릇을 만들어 먹습니다.
야채는 되록이면 다양한 색상이 포함되도록 하고 있어요. 컬러푸드가 다양한 색상에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되도록이면 다양한 색을 혼합하려고 합니다.
빨강 : 토마토, 붉은 피망, 석류, 대추, 적양배추
주황 : 당근, 오렌지, 주황색 피망
노랑 : 노랑 파프리카, 고구마
녹색 : 오이, 샐러리, 상추,치커리, 깻잎
흰색 : 마늘, 버섯, 감자, 무우, 바나나,양파
보라 : 자색고구마, 비트
검정 : 흑미, 검은콩, 미역, 다시마, 김
[빨간색 색소]
빨간색 색소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있어서 발암물질 배출에 용이하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붉은색의 라이코펜은 폐암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
적양배추의 플라보노이드도 암세포 성장 억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노랑 주황 녹색 흰색 색소도 건강에 유용한 성분들이 들어 있으니,
되도록이면 다양한 색상의 야채를 골고루 먹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당 관리를 위해 생으로 먹기도 해요]
익히면 당도가 높아지는 고구마는 되도록이면 생으로 먹고 있습니다.
[비트와 당근은 쪄서 먹어요]
비트는 생으로 먹는 것 보다 쪄서 먹는게 먹기 더 편하기도 하고 찌면 몸에 좋지 않은 옥살산염이 줄어든다고 해서 쪄서 먹고 있습니다.
당근은 살짝 쪄서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거 가아 쪄서 올리브유 둘러서 먹습니다
[당도 높은건 양을 줄여요]
당도 높은 바나나는 하루 반개를 먹는 식으로 당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끼 현미밥+ 하루 야채 한그릇 외에
하루 만보 정도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 저만의 혈당관리법이었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작성자 하늘바래기
신고글 하루한끼 발아현미밥+야채 한그릇! [나만의 혈당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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