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더워서 배추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었죠?
김장 앞두고 걱정했는데
11월 중순엔 배춧값이 3000원대까지 내려갈 예정이래요
출하지 확대되며 하락세가 이어질꺼라고 하니 다행입니다.
김치 없는 밥상은 상상도 못하죠~
조기출하 수입확대 마트할인 등 정부가 온갖 대책을 ‘영끌’한 덕에 고공행진하던 배춧값이 김장철을 코앞에 두고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수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은 평균 4875원으로 떨어졌다. 배춧값 평년 가격은 4117원이다.
배춧값이 4000원대에 들어선 것은 지난 7월 18일 4969원을 기록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올 여름 이상고온으로 한때 급등했던 배춧값은 9월 말 한 포기당 약 1만 원까지 오르며 최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KAMIS는 전국에 있는 국내 대형마트 34개 지점과 전통시장 16개 지점, 총 50개 지점의 소매 가격을 집계해 정보를 제공한다. 즉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이 배춧값 하락세를 체감할 수 있다는 의미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간을 ‘김장시즌’으로 보고 앞서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가동했다. 지난달 24일부터 5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한 배추와, 무를 대상으로 정부 지원 할인을 시행 중이다.
현재 마트 자체 할인과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면 3000원대로 배추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할인 행사가 일부 마트에서만 시행되고 제한된 수량이 있다 보니 전국민이 체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었다.
농식품부는 11월이 되면 배추의 출하지가 확대되면서 김장철 수요가 늘어나는 와중에도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추의 주산지인 전남 해남을 비롯해 경북과 충북 등 주요 배추 생산지에서 출하가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11월 중순엔 배춧값이 3000원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출처 매일경제>
작성자 우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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