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협 117억 횡령건 뒷 이야기

https://geniet.moneple.com/humor/75235078

 

15사번 ㄱㄷㅇ89년생이 회현역에 있다가 

 

일잘한다고 명동으로 지점장이랑 같이 이동함

 

근데 회현역 있을때부터 대출로 장난

 

빌라 101-105동 대출인데 106동이 있다고 가라로 담보잡고 

서류 포토샵으로 만들어서 가짜 대출자명의로 가라대출함

 

심지어 영업점 정기 감사때도 안걸려서 더 해버림

 

준법에 새로 온 변호사가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회현역과 명동역 여신서류가 결재올라오지 않아서 

 

시범테스트로 해보다가 8월초에 걸림

 

이때까지 빼돌린 금액이 165억 정도 되고, 

 

초반에는 코인으로 돈 70억 정도 벌고 포르쉐타고 

 

100억 목표로 하다가 나중에 횡령한 금액까지 다 털림

 

화요일에 조사받다가 집에 오지 않아 

 

가족들이 찾아 나섰는데 수요일에 ㅈㅅ 한채 발견

 

유서에는 시스템이 구린 회사라 

 

본인이 사고를 칠 수 밖에 없었다고 써서 난리나고 

 

영업점 책임자 7명 대기발령 중이고, 

 

여신시스템 담당자랑 영업점 감사나갔던 사람, 

 

감사부 다 난리남

 

유서에 시스템 탓으로 자기 합리화

 

다른 회사면 한 달이면 끝날 일을 

 

농협은 일년이 걸린다고 함

 

돈 빼돌리고,


그걸로 코인도하고,


포르쉐도 탈 정도면

물질적인 걸 엄청나게 좋아하는건데


걸렸다고, 삶에 미련을 다 버리고 ㅈㅅ을한다...?


극단적인 경우를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지만.

 

뭔가.

 

이상하긴 함

 

저 뒷편에 있는 진실은 어둠에 뭍힌게 아닐까?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야고

신고글 최근 농협 117억 횡령건 뒷 이야기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