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신 전무님에 대해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방송에 나오는 유명 요식업자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들어갔다가 쫄딱 망하셨다고
이사님은 평생동안 라면을 손수 몃번이나 끓여드셔봤을까?
요리의 요자도 모르시는 분이,
남이 해주는 음식만 드시던 분이
무슨 자신감으로 요식업을 시작하신건지 의문이 든다.
프렌차이즈는 가맹점주가 망해도 돈을 번다.
프렌차이즈 본점은
영업점들이 영업해서 남은 이익을 나눠먹는것 보다
영업점 개설 과정에서 큰 돈을 벌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맹점들이 잠깐의 영업 후 폐점을 해도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미 충분한 돈을 뽑아냈기에
아무런 타격이 없다.
식당에서 메뉴고를때도 고심에 고심을 하고 고르면서
왜 평생을 일한 노후자금을 운용하여 창업하는 일은
쉽게쉽게 결정하고 손해를 보는 것일까?
자영업자의 숫자가 세계에서 순위권에 들어가는
이 작은나라에서 특별한 전략없이 시작하는 요식업은
그야말로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요즘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서신다는 전무님은
지금 어떤 심정이실까?
아직도 자신의 사업실패의 원인을
그 유명인에 대한 원망으로 돌리고 있진 않으실까?
회사 나오면 매우 흔한 일.
퇴직 후 저런 가게 오픈하면 2년 내에 망하는 경우가 90%
임원 이상으로 퇴임하신 분들은
절대로 프랜차이즈 창업하면 안됨.
온실에 살다가 밀림으로 이사가서 살아남기는 불가능
작성자 야고
신고글 몇년전 퇴사하신 전무님 충격적인 소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