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강추 꿀템! 온몸은 책임못져도 배만은 따땃하게..🔥 온열복대 추천해요!

어려서부터 추위를 많이 타고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며

배가 차서 배탈도 잘 나는 저란 사람..😂

그래서 전 온열복대🔥가 필수였어요. 배 아프면 바로 담요 배에다 두르고 누워있어야 살 수 있었거든요.. 이 꿀팁을 모를땐 이리굴러 저리굴러 아픈 배 붙잡고 잠도 못자고 고생하고 그랬죠..

찜질해주니까 아프긴해도 저 쌩 고생안하고 잠은 잘 수 있더라구요.

 

여튼 그런데 오랜만에 다시 배탈이 나서 복대를 꺼냈는데 둘둘 감아놔서 그랬나 오래되서 그랬나 열이 안 오르는 거예요!!!😱 전원 불은 켜졌는데 여전히 차가운 복대.. 흑흑... 그래서 급하게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캐시딜에도 온열찜질기가 있는 겁니다!!(할렐루야!!)

 

상품권 3만원짜리 써서 공짜배기로 (어차피 안쓰고 냅둔 포인트니까) 구매했지요. 

사실 그 과정에서 다른 제품 썼다가 환불하고 복잡한 내용이 있었는데 그냥 이 글에는 추천템 얘기만 할게요.ㅋㅋㅋ

 

서두가 길었습니다만 우선 위에서 보셨지요?

저 땡처리 금액!🤑

3만원도 안 하는 금액!

요새 같은 한파에 추위는 어쩔 수 없지만 내 배라도 따뜻하게

혹은 허리라도 따뜻하게 다니고싶다 하시는 분

27000원이면 살 만 하지 않습니까? (저 제품 영업사원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신난 건 제가 이걸 사고 벌써 20일 넘게 쓰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찐텐으로 추천드리는 부분입니다.ㅎㅎ

물론 너무 추천해서 막상 사보고 어 별로다 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저에겐 그야말로 필수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배탈났을 때, 생리기간에 진짜 유용하구요

저같은 경우엔 회사도 너무 춥거든요. 전열기를 써서 전열기 앞만 뜨겁고 손도 시리고 그런 환경인데 이거 켜두고 중간중간 손도 집어넣고 말이죠.ㅎㅎ

온열 복대로 추천드리지만 저 사실 이거 손난로 로도 강추합니다!

손난로 전용이라기엔 좀 부족하지만요.(손 한쪽 넣으면 괜찮은데 두쪽다 넣으면 좀 안 따뜻함)

 

아! 그리고 아직 제가 말씀 안드렸는데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이냐

 

바로바로바로

 

이거 무선이라 밖에서 이용 가능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 같아요.. 아니 제가 문외한이었나요..? 어떻게 이런걸 밖에서 하고 다닐 수 있죠..?

콘센트에 꽂아서 전기담요 온열복대 이런거만 썼는데

보조배터리에 꽂아서 밖에서 쓸 수 있다니... 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ㅠㅠ

 

솔직히 오늘부터 한파인데 그 직전에는 날이 더워서 밖에서 안 하고 다녔는데요

그 전에 추울때는 배에 하고 다니면 배가 뜨끈한것이..

2단으로 해두면 사실 뜨거워요.ㅋㅋ 버스 타면 바로 1단으로 내리거나 꺼야됩니다.

그러다 손 시리면 배에 손 넣어주고요.ㅎㅎ

 

저 디자인 귀엽죠 ㅋㅋㅋ

루돌프랑 토끼디자인 너무 귀여운데 저는 다 큰 어른으로써..

회사에서도 써야되는 관계로 패스했습니다 ㅎㅎ 

사실 토끼는 샀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제가 그렇게 귀염귀염한 스타일은 아닌지라.. 쩝..

 

무려 4.7만이 원래 금액!! 여러분 기왕 사실 거면 땡처리로 겟하세요 ㅋㅋ 

근데 제가 산지 좀 됐는데도 아직 떙처리 파네요.ㅋㅋㅋ

 

요래 상자안엔 제품이랑

보조배터리파우치, 연결선, 쑥팩2개가 있고요

보배는 따로 10000암페어짜리로 타제품거 넣어줬네요.

쑥팩이 향이 찐해서 열자마자 엄청 났어요 ㅎㅎ

 

보들보들한 앞면 ㅎㅎ

저 사이로 손을 넣을수있어요!! 온열선은 저 털부분이 아니라 그 뒤에 선에 있기 때문에

저 속안보다는 그 뒤쪽이 뜨끈하지만 그래서 외부보다는 따뜻합니다.

 

이렇게 배에 착용할 수 있구요

부피가 있기 때문에 배는 좀 나와요.. 그래서 전 그냥 옷 위에 착용하고 패딩지퍼 올려버립니다.

물론 가릴수있음 옷으로 가려도 되구요 ㅋㅋ

제 옷이 짧은 기장에 벙벙한 디자인이라 싹 가려지더군요

그리고 토끼 루돌프가 아니어서 가리지 않아도 딱히 시선강탈하진 않아요

 

감쪽같쥬.ㅋㅋㅋ

근데 옷이 회색이라서 이 위에 착용해도 아무 위화감이 없었음ㅋㅋㅋㅋㅋ

손 까지 집어넣고있으니 그냥 옷 주머니같았어요

단점~~은 줄이 좀 짧아서 허리둘레 크신분들은 좀 짧을수도있는데..

찍찍이가 잘 붙어서 웬만하면 끄트머리에 붙여서 다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겨울이다보니 스웨터재질은 찍찍이에 달라붙어서 뜯어질수있으니 주의..😣💢

전 그래서 배 앞에서 잘 붙인다음에 뒤로 돌립니더..

 

 

 

40분간 사용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저온화상 우려가 있기 때문에요

2단계는 꽤나 뜨거워요. 당연히 델 정도는 아닌데 이게 고정된 부위에 계속 닿아있으니까요

배가 좀 아픈 날에 억지로 뜨거워도 참고 2단계로 계속 했는데 나중에 보니 살이 빨갛게 됐더라구요. 전 원래 쓰던 온열복대도 엄청 뜨겁게 쓰긴 했거든요. 살이 아프진 않았는데 씻을때 빨개진 걸 발견해서 어이쿠 했네요. 40분도 긴 시간이기 때문에 좀 쉬었다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웬만하면 거의 1단계로도 충분해서 1단계만 쓰는 편입니다.

 

여튼 저같이 추위에 약한 사람에게 너무 좋은 아이템!!

 

배터리도 완충하고 4번이상 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여분 배터리 하나 더 충전해서 돌려 썼는데 최근 날 따뜻할땐

한개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이미 너무 길게 추천을 많이 했지만.. 매우 사소한 장점 하나 더 쓰자면 전원버튼 불이 밝아서 좋아요.ㅋㅋㅋㅋㅋ 아 저 진짜 이 제품 영업사원 아니예요.. 이게 버튼이 잘 안보이고 안 눌리면 불편한데 이건 손으로 오돌토돌 튀어나와서 찾기 쉽고 누르고나서 불빛도 매우 환해서 살짝만 들춰봐도 작동중인지 꺼졌는지 확인 가능해서 좋아요. 영상 찍었는데 영상이 안올라가네용... 영상떔에 일부러 쓴 말이었는데.ㅋㅋㅋ

 

이제 날이 추워져서 미리 배터리 완충 시켜놓고 내일 가지고 나가야겠습니다

이만 긴 추천글 줄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