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 빵 대신 '이 음식' 으로
건강한 토스트 만들어… 비법은?
배우 윤유선(55)이 토스트를 만들 때 빵 대신 감자를 넣는 건강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유선이 '감자 토스트'를 만드는 모습이 나왔다.
과거 윤유선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양배추 토스트를 만든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케첩과 설탕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점점 자극적인 맛을 안 좋아하게 돼 생각한 메뉴"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식단 관리 중인 배우 지현우(39)를 위해 정제 탄수화물인 빵 대신 감자를 넣은 감자 토스트를 만들었다.
또 기존 토스트에 들어가는 다량의 설탕과 케찹 대신 치즈를 추가해 고소함을 더했다.
윤유선표 감자 토스트에 들어간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감자
감자는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도 원활하도록 돕는다.
토스트에 사용되는 식빵보다 열량도 낮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 때 먹기 적합하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기에는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이는 몸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감자 튀김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또 튀김용 기름은 포화지방과 열량이 높고 혈액 속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높여 건강에 해롭다.
◇치즈
치즈는 단백질, 칼슘 및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만약 치즈를 떡볶이나 빵, 밥과 함께 먹는다면 살이 찌겠지만 치즈를 단독으로 먹으면
체중 감소를 도울 뿐 아니라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모차렐라, 리코타 등와 같이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윤유선이 사용한 '슈레드 치즈'는 모차렐라 치즈를 채 썬 치즈로, 다른 치즈에 비해 열량이 낮다.
모차렐라 치즈 안에는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풍부해 장내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모차렐라 치즈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피자나 빵보다는 신선한 토마토와 등의 야채와 함께 먹는 걸 권장한다.
작성자 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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