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식단을 적절히 챙겨먹으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것만으로 운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고
근육 등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부상 위험까지 줄일 수 있다.
이에 미국 건강·식품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이
소개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초콜릿 우유, 체리 주스
다이어트가 운동의 목적이라면 꺼려질 수도 있지만
초콜릿 우유는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초콜릿 우유를 섭취하면 탄수화물과 단백질 영양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
두 영양소의 균형이 근육 조직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우유 자체의 수분 함량도 90%에 달한다.
체리주스 역시 운동 후 근육과 운동 능력 회복을 돕는다.
체리에는 항염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제가 풍부해 운동 후
근육통과 염증이 생기는 것을 줄이고 근육과 운동 능력이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석류 주스와 비트 주스
석류에는 항산화제 특히 폴리페놀이 풍부해 석류 주스 등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혈류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해 근육통이 감소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회복력과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비트 주스 역시 운동 효과를 높이는 대표적 식품이다.
비트 뿌리에는 혈류와 근육으로의 산소 공급을 촉진하는
질산염이 다량 함유돼 있어 운동을 할 때 필요한 지구력과 운동 능력 자체를 향상시킬 수 있다.
연어와 소고기
조금 기름진 음식을 원한다면 연어와 소고기를 권할 만하다.
연어는 몸에 좋은 지방산인 오메가-3 외에도 비타민 D, 양질의
단백질 함량이 높은 훌륭한 식재료다.
오메가-3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줄여 항염 효과가 있고
양질의 단백질은 근육 회복 및 성장에 도움이 된다.
소고기에는 역시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셀레늄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소고기를 먹으면 근육 회복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고 항산화제인
셀레늄을 섭취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여 근육 회복은 물론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와 퀴노아
항염 효과가 있어 운동 후 근육 회복과 근육통 감소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
손 꼽히는 항산화제로 알라진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이
아주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 바로 블루베리다.
특히 비타민C는 관절과 근육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 생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트밀과 함께 통곡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퀴노아 역시 운동 효과를 높이는 좋은 식품이다.
근육 기능 유지와 향상에 꼭 필요한 철분과 마그네슘이 풍부할 분 아니라
나트륨과 글루텐이 거의 없는 식물성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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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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