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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라면이나 불닭볶음면 요즘은 더워서인지 비빔면이 자주 땡긴다. 오늘은 주말이라서 더 게을러진탓에 비빔면을 먹었다. 기왕이면 유탕면 보다는 건면을 이용해서 지방기를 줄였고..라면을 갯수로 먹기에 그램이 다른 면보다 훨 적은 풀무원 건면으로 눈속임도 했다. 콩나물과 오이를 채썰고 양배추를 채썰어서 함께 넣어서 시중의 양념장을 취양껏 넣어서 비비면 끝이다.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삶은달걀을 얹으면 금상첨화다. 이렇게 먹고나면 죄책감도 덜하고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마치 인스턴트 느낌이 들지 않는다. 아마도 건면이라서 지방이 3%로이고 포화지방은 2% 밖에 안된다. 타 유탕면인 비빔면은 지방이 35%이고 포화지방도 60%인걸 따지면 맛의 차이가 없는 이녀석을 먹는게 더 자주 먹어도 맘이 편해지는것같다. 사실 이 건면을 먹게된 이유는 비빔면을 좋아하는 울 아저씨가 유탕면을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하다고해서 피하고 안먹고있다가...우연히 건면을 먹게되었고 만족해해서 먹고있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필요한 울 아저씨와 나는 대놓고 치팅데이를 즐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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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인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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