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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는 아침 근무라서 1시반에는 퇴근하셔서 여유가 있어서 양배추 큰거 한 통을 다 기계로 채 썰어 주셨답니다. 하지만 전 어제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손댈 수가 없고 그냥 놔뒀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식초물에 10분만 담갔다가 물 빼서 놔두고 루틴하고 나와서 8시 30분쯤에 양배추라페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네요.
이번엔 양배추가 좀 많았네요. 2.5kg였답니다.
너무 많아 세 군데 나눠서 소금3T 넣어서 15분 절이고
위에 분량대로 양념소스 만들고
절여진 양배추 손으로 꼭 짰는데 오늘따라 내 힘도 없고 양배추도 좀 덜 저려졌는지 물이 많이 나오질 않았어요. 그냥 되는대로 볼에 담았답니다.
그리고 양념 넣어서 골고루 섞어 섞었네요. 색이 옅어서 안짤 줄 알았더니 먹어보니까 살짝 짜서 생당근 좀 넣었네요
오늘따라 양이 많았는지 초록색 통에 넣고도 작은통 3개나 필요했네요. 거기다 국물도 좀 많았고요. 뭐 이럴 때도 있는 거죠?ㅎㅎ
우선 잔뜩 만들어놔서 굉장히 든든한데 아침부터 힘이 많이 빠졌답니다. 오늘도 오후 되면 힘 빠질지도 몰라서 그냥 그나마 힘이 있는 아침에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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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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