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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물입니다~
라떼랑 4시 10분쯤에 산책 나갔답니다. 오늘은 우리 플라워 카페 마치기 전에 요구르트 하나 갖다 줄 것도 있고 조금 성가시지만 할 일도 있어서 좀 일찍 나가봤는데 라떼가 나오긴 하더라고요. 좀 있으면 해가 지니까 괜찮겠다 싶어 살살 달래가며 우리 가게까지 갔네요.
누나 가게에서 일하는 동안 라떼는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쉬고 어머니 5시20분에 마칠 때 다같이 집으로 갔답니다. 오늘 라떼가 아침부터 큰 볼일을 보지 않아서 볼일만 보고 들어가자고 그렇게 얘기해도 별로 기미를 안 보이더라고요. 집에 다와서 어머니가 먼저 들어가시고 아무래도 볼일은 봐야 될것같아 아파트 한 바퀴만 돌자는데 그 한 바퀴도 돌기 싫다고 자기는 들어가겠다고 너무 고집을 피우길래 포기하고 그냥 조금만 돌다가 들어갔답니다. 오늘은 볼일도 보기 싫은가봐요😅
누나는 오전에 혼자서 만보로 걸어놨으니까 너 아니었으면 안 나와도 됐는데... 뭐 울 라떼가 그런 말을 나한테 해줄 순 없으니 어쩌겠어요?ㅋㅋㅋㅋㅋ
뭐 또 산책 더 하고 나한테도 좋은 일이죠.
그래서 오늘은 14,000보로 마무리합니다~
생각보단 조금 덜 걸어서 그런가 힘이 조금 남아서 스쿼트도 하나 얼른 했네요. 물론 이거 하면 그나마 했던 힘까지 다 썼으니 바로 졸립겠죠.
오늘은 진짜 일찍 잘거예요 내일을 위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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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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