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산보하고 잡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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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g이 늘었어요😂 어제 점심 먹고 간식 먹은 게 아무래도 너무 걸려서 라떼랑 저녁산책하고 또 나혼자도 나가서 걸어 이만보까지 마쳤지만 찌는 걸 멈추게 할 수는 없네요. 내가 생각해도 너무 많이 먹은것 같긴 했거든요. 이게 생각 없이 먹은 거라 얼만큼 먹었는지도 사진이 없으니 파악도 힘들고 이렇게 먹는 게 가장 위험하죠😆 그나마 그만큼 걸어서 이것만 쪘나봐요😅

 

아침에 약간 늦잠을 자서 7시대 일어났는데 비 온다고 그래서 그냥 천천히 일어나서 밖을 봤는데 바닥에 물이 안 젖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스트레칭 몸무게 재고 물,약만 먹고 얼른 준비해서 라떼랑 산보 나갔답니다. 오늘도 역시 라떼가 별로 안 걷고 싶어해서 20분 만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아침 챙겨 먹었어요.

어머니랑 같이 먹을 2인분 샐러드인데 

야채 믹스에 집에는 야채(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넣고 과일은 토마토 수박 사과 자두 넣고 양배추라페(조금 남아서 곧 만들어야 되요)와 그릭요거트 한스쿱 넣었네요. 토핑으로 찰옥수수 견과류 시리얼 그리고  그린올리브, 할라피뇨는 송송 썰어서 더했답니다.

샐러드 먹고 냉장고 있는 잡곡밥과 흰밥 데워서 엄마랑 마저 아침 잘 챙겨 먹었네요😄

비록 어제 아침이랑 반찬이 거의 똑같지만 파김치도 맛있고 꽈리고추고기조림은 좀 짜서 나만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먹었어요. 근데 짠맛만 뺐는데 고기 냄새가 나는 거있죠? 역시 간장은 모든 잡내를 잡으니까 없으면 잡내가 나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먹답니다. 배추가 없어서 배추를 좀 더 사야 되긴 할 것 같아요.

마음챙김 두 번째 사진 라떼인데 일어날 생각도 안 하고 있답니다. 역시 저를 버리고 엄마랑 넓은 돌침대에서 짔답니다. 하긴 내가 한 새벽 3~4시쯤 잤거든요. 뭔가 몸이 안좋았는지 계속 잠을 못 이루다가 마사지를 받고 잤어요. 그래서 엄마랑 계속 자더라구요.

시간은 없어도 몸풀기 스트레칭 하나 하고.

라떼랑 8시에 나왔는데 날이 흐리고 별로 안 더웠지만 비 올 듯이 꾸물꾸물해서 그런지 20분만에 들어와버렸네요.

오늘은 다행이었어요. 아침밥 챙겨 먹으려고 마음 먹었는데 너무 늦으면 빠듯하니까요.

아침 먹고 다시 나오기 전에 1분씩 플랭크도 2번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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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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