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5시 40분쯤부터 미용 시키고 저녁산책하고 다녀와 목욕까지 시켰어요. 힘이 다 빠지네요😮💨🙄
점심을 너무 잘 먹어서 저녁은 물입니다. 하루 2리터도 다 챙겨먹었네요. 오늘은 물이 잘 안 들어가서 챙겨먹기가 좀 힘들었어요.
라떼 직접 깎아주고 바로 나왔을 때 사진이에요. 오전 산책에서 11,000보정도는 걸었었거든요.
전체적으로 털이 약간 길어진 탓만 깎은 거라 스타일이 다른 건 아니고 좀 더 짧아졌으니 시원해보일 정도?!
라떼는 미용을 싫어해서 불만을 많았겠지만 결론적으로 돌아다닐 때 덜 더울텐데...
툭히 발과 발바닥 털을 갂을땐 거의 나 죽는다고 난리를부려요. 그거를 왜 이렇게 싫어할지 모르겠어요🤣
라떼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까 봐 눈치 보면서 라떼가 가고 싶은 대로만 갔다가 한 시간 만에 돌아왔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곳만 갔다가 알맞게 산책하고 오니까 만족했나봐요.ㅋㅋ
오늘은 15,500보로 마무리 했답니다. 점심을 워낙 잘 먹어서 오늘이 어제보다 더 많이 걸어서 이만 보 정도 하고 싶었지만 라떼가 들어가겠다고 하고 아직 들어가서 할 일도 남아서 그냥 들어왔어요.
이렇게 산책하고 들어와서 라떼 목욕시켜주고 털을 다 말려주죠. 그러고 나서야 저도 씻을 수 있었거든요.
이렇게 내가 미용해주면 엄마가 잡아줘야 되서 엄마도 크게 힘을 쓰고 저도 미용시키고 산책시키고 목욕까지 하고 나면 진이 나빠져서 녹초가 됩니다.
이제부터 좀 푹 쉬어야죠🥱😞
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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