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둘레 줄면 건강 개선 의미>
다이어트 시 정체기는 피할 수 없습니다. 낙담하지 말고 체형·체지방률 변화를 점검하는 게 도움됩니다. 체중계 숫자는 변동이 거의 없어 보여도 체지방률이 감소하면 체형이 보기 좋게 개선됩니다. 정체기여도
매일 체중을 재면서 흔히 말하는 '눈바디'를 통해 체형을 점검해보면 좋습니다. 체지방률을 정확히 측정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체형 변화를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허리둘레를 함께 재보는 것도 도움됩니다. 체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허리둘레가 감소했다는 것은 복부 지방이 줄어 건강이 개선됐음을 의미합니다.
체중은 정상이어도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를 넘으면 복부 비만입니다. 복부 비만은 내장 지방이 많음을 뜻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나쁘게 하고 심장병·당뇨·고혈압 등 여러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정체기는 식단과 운동에 변화를 시도해볼 만한 시기입니다. 식재료·요리법을 다양화하고 운동 종목과 순서를 바꿔 보는 것입니다. 자칫 지루하기 쉬운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 초반엔 지방을 분해하는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턴 요요 억제를 위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하체 근육 위주의 운동이 좀 더 도움됩니다. 하체 근력 운동을 더 하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전략을 실행하면 됩니다. 식사할 땐 포만감을 위해 채소·단백질을 먼저 먹은 뒤 탄수화물을 후반에 섭취하는 방법도 권할 만합니다.
<식사일기 써 식단 문제 파악>
같은 칼로리여도 하루 중 언제 섭취하느냐가 체중에 영향을 미칩니다. 아침밥을 거르면 비만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는데요, 아침밥은 신체가 대사 작용을 원활히 시작하게 되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또 오전에는 칼로리를 소비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저녁에는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너지를 쓸 데가 없어 지방으로 쌓이기 쉽습니다.
정체기에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것 같다면 식사 일기를 쓸 것을 권합니다.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와 양, 먹은 시간을 일주일만 적어봐도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비율이 높지는 않은지, 단백질은 부족하지 않은지, 채소·과일은 충분히 먹는지를 파악해 개선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습관도 병행하면 효율적입니다. 목표 걸음량을 설정해 달성하고 자주 일어나서 걷고 계단을 오르는 것 등입니다. 이런 일상의 활동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쿄쿄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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