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샐러드와 초코오나오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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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플라워 카페에서 일하면서 도시락으로 챙겨온 샐러드와 초코오나오 먹었어요.

원래 큰그릇에 담아 이쁘게 먹는데 오늘은 그마저 힘이 없었구요🤣 그래도 샐러드에는 갖고 다니는 견과류 조금 더 뿌렸고 오나오에는 우리 가게에 있는 냉동블루베리 추가했네요. 😮‍💨

오늘 오전진료 2개에 어머니가 아파서 갑자기 오후알바도 하고 저도 계속 속이 안 좋아서 화장실 왔다 갔다 하면서 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또 이렇게 뭔가를 저렇게 더 추가를 해서 먹었네요🤔 이럴 때는 바로 내 자신인데도 제가 참 이상한 사람 같애요ㅠㅠ 성격이겠죠? 유난를 떠난다고 해야 되나? 

하물며 초코오나오의 바나나는 지금 배가 아픈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진짜 원인인지 아닌지 볼라고 먹어보면서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을 따지면서 블루베리를 또 넣었다는 게... 

이건 맛에 대한 탐미의 극단이 아닐지?😮‍💨😆

먹어본 결과는 바나나만 있는 것보단 블루베리가 있어서 훨씬 더 맛있었답니다. 오늘 초코오나오는 유난히 맛있었어요. 바나나도 너무 달고요. 물론 다 먹고 나서 화장실은 갔다 왔어요. 바나나가 원인이 맞는 거 같애요.😅

아침에 초코오나오 준비할 때 사진이에요. 어제 저녁에 오트밀과 아몬드 브리즈 무당코코아가루 알룰로스 넣어서 저렇게 불려는 거거든요. 이번엔 오트밀에 40g 넣었답니다. 문제 바나나인데 볼 땐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냄새도 정말 좋았고요. 이게 반 개 정도고 담을 때는 사실 의심도 안 했고요

그릭요거트 두 스쿱 넣고(60g) 바나나랑 견과류 배치하고요.

내가 여러 가지 섞은 시리얼로 그릭요거트를 덮었네요. 전체 사진만 보면 무엇을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요 이렇게 중간 사진도 한 번 올려봐요😅

샐러드는 아침에 엄마랑 먹을려고 2인분 샐러드 만들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셔서 제가 먹다 먹다 시간도 없고 배가 아프더라고요. 샐러드에도 바나나 반개를 넣었거든요. 그래서 의심했어요. 그래서 남은 채소 부분만 도시락 싸왔죠. 제가 정말 아침 샐러드를 크게 만드나 봐요. 한 5분의2 정도 싼 거 같은데 한 끼 샐러드로 손색이 없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는 다이어트식에 맞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이렇게 먹고 싶은 게 많고 뭘 만들어도 혹시 작을까 봐 좀 풍성하게 만들고 자꾸 뭐가 더 넣는 타입이라니🙄

그래도 맞춰 가야죠. 이제 몸이 힘드니까 재료를 좀 빼면 더 좋을 거 같애요. 빼는 연습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될까요? 성격이 그렇지 않아서... 

지금도 다이어트에 누가 뭐 좋다 그러면 진짜 귀쫑긋해요. 살까 말까 한참 많이 생각한답니다. 그나마 돈을 아껴서 다행이지 아니면 엄청 쓸 거 같애요. 그만 넣어야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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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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