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산책까지 다녀 왔는데 흐린대도 축축한 더위에 온몸이 찝찝하네요.
샤워하고 저녁으로 카무트검은콩두유와 물 마셔요.
조금 배가 고프지만 아직 저번에 찐것 다 못 뺐으니까 오늘은 이것만 먹으려고요. 내일 아침 샐러드 맛있게 먹으면 되죠 뭐~~
아까 꽃배달까지 해서 근무 마치고 혼자 산책 갔어요. 꽃 배달 할 때는 오히려 비가 조금 왔는데 산책 시작할 때는 잠시 멈췄어요.
도로 화단에 불두화가 이쁘게 펴져 있어서 한 장 찍었네요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가는 길에 율곡터널이 있는데 위쪽에는 종묘와 창경궁을 잇는 길을 복원해 놨거든요. 평소에 거기는 강아지 갈 수 없어서 못가는데 오늘은 혼자니까 올라갔네요. 울창하진 않지만 소나무도 운치있게 있고요. 특히 흐린 하늘이 소나무하고 잘 어울리지 않나요?😁😆
키 큰 보라색 꽃도 하늘하늘하게 있네요.
한적하고 깨끗이 정리돼 있어서 걸어 다니기 참 좋답니다. 오늘은 사람도 많이 없고요.
거기서 내려가서 서순라길 통해서 종묘까지 갔어요.
비 와서 밖에선 안 먹어도 안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오늘은 월요일이라 창덕궁과 창경궁은 휴일인데 종묘와 경복궁은 화요일이 휴무라 사람이 조금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만보를 넘겼으므로 얼른 걸어서 집으로 갔죠. 이쯤부터는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비 와서 운동화 안 신고 샌들 신었더니 너무 발이 아프네요.
집에서는 2리터 뿔도 챙겨먹고
오늘은 비가 와서 아까 낮에 산책 조금 하고 내내 집에 있었답니다. 그래도 라떼 사진 없으면 섭섭할까봐 한장은 찍어줬어요.
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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