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 먹고 계속 알바했고요. 오후 3시쯤 지나니 슬프게도 손님이 별로 없어서 저는 3시 후반에 퇴근할 수 있었답니다. 오늘 아침일찍 출근했고 배달다녀서 벌써 14000보가 넘어가서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아침 일찍 출근해야 돼서 우리 강아지 라떼는 오늘 새벽에 10분만 산책했거든요.
너무 지치고 온몸이 아파서 집에 오니까 움직이기 싫었지만 불쌍한 라떼 생각에 한20분만 쉬었다가 다시 라떼 오후산책시키러 나왔네요.
다시 하우스 가서 그때까지 어머니랑 이모가 계속 일하고 계셨거든요. 손님은 많지않아 다 같이 5시 20분쯤에 다 마치고 퇴근하는중 두 분은 우리 사촌 여동생까지 불러서 고기 먹으러 가고 저는 라떼랑 집으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저녁은 물만 마신답니다.
오늘 점심을 피자 4조각이나 먹었거든요. 저녁을 솥뚜껑삼겹살까지 먹어서는 내일 아침에 두렵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안먹는다고 그래서 라떼도 데려간 거고요. 나중에 보니까 바깥자리는 강아지랑 먹을 수도 있더라고요. 그치만 오늘은 점심을 잘 먹은 관계로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들 처음 간 가게라 오늘 맛있다고 그래서 다음에 라떼랑 엄마랑 가려구요(가능하며 움직이기 싫어하는 우리 남동생까지 데려가고 싶네요)
그리고 집에 와서 오늘 아침 낮에는 배달다닌다고 많이 못 마셨던 물 2리터 맞춰서 먹고 저녁 사진 올려요
제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사진 보내달라고 그랬거든요. 이 맛있게 보이는 것을 제가 거절했답니다.
저도 많이 독해졌어요😆
그렇기도 하고 오늘 점심 먹은 피자도 요즘 식단기준으로는 과하게 먹었던 거라 오늘은 그것만으로도 만족이 되나 봐요.
라떼 산책까지 마저 시키고 들어오니 18000 보가 됐네요. 내일은 다리가 안 걸어질 것 같은데...
내일은 오후에 비 온다네요. 아침 일찍 라떼산책시키고 오후에는 라떼는 집에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저는 오후에 알바를 할 거 같해요.
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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