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인기글 (실시간)

라디오 들으면서 야채 썰기

https://geniet.moneple.com/diet_talk/29977779

어제 모처럼 우리 집 근처 홈플러스에서 파프리카를 세일해서 팔더라고요(보통때는 홈플러스가 야채와 과일이 비싸서 종로 6가까지 가서 야채와 과일을 사와요. 근데 가끔 이렇게 세일하면 더 싸요) 4개나 사와서 그중에 3개를 썰었답니다. 야채들이 또 바닥을 보였거든요. 

파프리카, 오이 그리고 사과도 준비했어요. 피망은 기존에 남았던 같이 놔두었어요. 

파프리카는 썰어놓으면 밑에 물이 생각보다 많이 생겨서 저렇게 채망에 있는 제법 큰데 보관해요. 오이도 그렇고요 생각보다 당근은 물기가 잘 안 생겨요

사과는 없으면 1개씩 저렇게 써놓는데 물론 갈변은 되지만 맛엔 큰 차이가 없으니 저는 그냥 저게 편하더라고요.

라디오는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들었어요

아침에 노래와 호흡법도 일러주고 좋긴 한데 중간중간 설거지를 해야 되서 다 들리진 않더라고요. 야채 준비하는데 아무래도 소리만 들리는 라디오가 훨씬 나아요(tv는 시선 뺏기고 아무것도 없으면 너무 심심하고 졸리기까지 해요)  매번 듣는 건 아니고 이렇게 제법 야채를 썰어야 할때는 들었고 한 두세 번 정도 들은 거 같네요. 

아주 예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DJ가 있어서 밤타임과 낮타임 라디오를 꽤 들었는데 그 DJ하차하고 나서 끊은 지 꽤 됐거든요.

아침에 라디오 잠깐 듣는 거 생각보다 좋아요. 교통정보 날씨정보도 듣고요😄

 

이렇게 준비한 채소와 기존 야채까지 더해서 만들어진 오늘의 샐러드 🥗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신고글 라디오 들으면서 야채 썰기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