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촌동생이랑 왔었던 일식집에 다시 와서 회정식을 얻어먹었답니다.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우리 큰 외삼촌께서 지인분 따님 부캐를 해드렸거든요. 근사하게요. 그랬더니 식사를 한턱 쏘신다고 했는데 식구인 저까지 사주시네요.
그래서 우리식구와 지인분까지 7명이서 그 식당에서 회정식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죠😁
회무침
4명짜리는 식탁들밖에 없어서 4명 3명씩 앉았었거든요.
우리 식탁은 3명(엄마랑 나랑 사촌동생)
회접시(나올 때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 잊어버린 거 있죠? 거의 다 먹었을때 찍었네요)
연어머리조림
3인분 초밥( 전 5개 먹었네요.)
새우튀김 고로케(이것 2개씩인데 3개 먹었네요. 딴 사람들이 배부르다고 자꾸 덜 먹어요. 전 아까우니까... 저는 눈에 보이면 자꾸 먹거든요. 이사람들이 다이어트 도움이 안돼요ㅠㅠ 이거 핑계 맞겠죠?ㅋㅋ)
끝으로 저는 메밀(메밀과 우동중)를 시켰어요. 좀 작게 1인분씩 나온답니다. 이것까지 먹으면 정말 배가 불러요. 하지만 메밀국수는 정말 잘 들어가요. 신기하죠? 메밀 먹기 전에도 배가 불렀는데...
우리 외갓집 사람들은 밥을 빨리 먹어요. 그래서 들어간지 한 시간도 채 안 되는데 이거 다 먹고 일어났어요.
사촌동생이랑 먹었을 때는 1시간 반 이상 걸렸고 그리고 커피숍 가서 수다떨다가 헤어졌는데 여기선 그런 게 없어요. 어머니랑 빨리 집에 왔네요(오다가 장봐가지고 들어왔어요)
그래서 12000보는 넘겼네요😉
내일 아침 몸무게 잴 때가 걱정되긴 해요. 그냥 포기하고 찐거를 받아들이고 내일부터 좀 빡세게 감량해야겠죠.
빨리 찐 거는 빨리 빼야 스트레스가 덜 생기겠죠?
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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