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아침으로 양배추 소불고기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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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일찍 자서 새벽에도 깼답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 안마의자로 마사지 받고 다시 잤네요. 

그랬더니 8시 그나마 개운하게 일어났네요😃

 

아침샐러드는 어제 사온 오렌지 넣고 남아 있는 배도 2쪽 다 넣고 사과도 넣다 보니 과일이 많은 샐러드가 됐네요 상큼한 요거트 드레싱으로 마무리.

그러나 준비과정은 상큼하지 않았어요. 파프리카하고 오이를 썰어야 했거든요. 과일도 오렌지와 사과를 준비하고요

 

그래서 엄마랑 샐러드 먹는데 어머니는 밥은 안 드신다고 해서 어제 어머니가 먹었던 돈까스(또 울 동생이 시켜먹고 남은것) 남은것 반만 데워서 돈까스랑 샐러드 드셨답니다. 저도 이 돈가스 하나 얻어먹었어요.

오늘 아침을 그렇게 고대했었는데 막상 샐러드를 먹고 나니 약간 신물이 올라오는 거 같더라고요. 어제 저녁을 안 먹어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우선은 금방 들어가질 않을 거 같아서 우리 라떼 아침 먹이고 조금  쉬다가

 

저번에 삶아놓은 양배추에 저번에 엄마가 해주신 소불고기까지 양배추쌈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너무 잘 먹었는데 먹고 나니 시간이 좀 많이 지체됐네요

 

점심은 두유? 생각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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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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