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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지만 오늘 내내 온다고 해서 엄마가 라떼 데리고 꽃가게 가고 난 요가 마치고 엄마꽃가게 가서 라떼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했어요. 근데 비가 눈으로 바꼈다고 얘가 조금 걷더니 못 가겠다고 버티더라구요(얘가 원래 걷는 걸 엄청 좋아하는 애거든요) 10kg짜리를 안고 가기는 무리가 되서 제가 매는 가방에다 넣고 앞으로 메고 집까지 갔답니다. 그랬더니 이추위에 땀이^^;;;;;
다음 수업까지는 1시간 정도는 남았더라고요. 너무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점심 먹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아주 급하게 샐러드 만들고 빵구워 먹었네요
야채믹스도 준비도 시간 걸릴까봐 그냥 배추 있는 거 뚝뚝 썰어놓고 있는 야채에 아침에 반찬으로 먹었던 도라지초무침 위에 얹고 사과랑 배는 따로 준비 호밀빵에 그릭요거트 꺼내서 얼른 먹고 나갈 준비하는데 30분 걸렸네요. 제가 행동이 이렇게 빠른 애가 아닌데 오늘 수업에 저녁 약속에 잡혀있는게 많아서 빨리빨리가 됐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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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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