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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졌다는 소리는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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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주도 지니어트의 미션과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했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옷차림도 얇아지고 있어 지치지 않고 더욱 힘을 내보려고 애를 쓰려고 합니다..ㅎㅎ

 

이번 2주도 급하지 않는 차분한 마음으로 기존방식과 큰 차이없는 방법으로 감량을 위해 관리했고 이번에도 체중을 감량했습니다. 몇년간을 80kg을 넘나들다가 저번회차에서 1차목표였던 73kg대를 달성했는데요. 이번에는 72kg대로 진입하는데 성공해서 나름의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본 숫자거든요...

 

 

<체중변화>

 

6주전 : 75.7kg

4주전 : 74.9kg

2주전 : 73.7kg

이번 : 72.7kg

 

 

언제 72라는 숫자를 본건지 기억도 가물 할정도로 오래되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72kg대를 보았네요. 여기서 방심하지 않고 근력병행하면서 더 감량해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비포애프터>

 

사진을 보게 되면 점점 복부가 갸름해지는게 보이기는 합니다. 몸 전체에서 지방이 빠져나가다 보니 큰 차이는 아닐수 있지만 점점 복부의 살들이 가벼워지고 있는게 체감이 되고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몸전체에서 살이 빠지면서도 계속 복부의 지방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건 단시간에 해결되기는 어려울것 같고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서 지방을 줄여야 복부의 살들도 점점 소멸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하면서 빠지고 있는 복부살들의 모습입니다..ㅎㅎ

 

 

 

<식단>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기본 식단은 흔들리지 않고 지키려고 합니다. 저녁에 런닝을 하고 식사를 하면 식사시간도 꽤나 늦기 때문에 더더욱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야채식사로 부담없이 채우려고 합니다. 

 

런닝을 하고 나면 배가 고파서 순간의 유혹을 잘 참아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매일 먹고 싶은것을 안먹고 참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주말하루는 영화를 감상하며 과자와 함께 먹으면서 나름의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ㅎㅎ

 

아래 사진처럼 여전히 양배추는 절대 집에서 끊기지 않게 준비하고 있고 두부요리, 닭가슴살 요리도 자주 해먹고 있습니다. 양파, 마늘도 빼놓지 않고 챙겨 먹고 있구요. 

 

 

 

<운동>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식단이라면 보기 좋게 빼면서 요요가 오지 않게 하고 또 사람에게 활력, 에너지를 줄수 있도록 하는게 운동인듯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어느순간 지치게 되고 예민해지기도 하고 허무함도 올때가 있을 겁니다. 그때 그런 약해지는 멘탈을 잡아줄수 있는게 운동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번에도 주 4회 이상 비가 오거나 개인사정이 있지 않다면 런닝을 했습니다. 5km 이상 30분~60분정도의 런닝을 합니다. 날이 점점 풀리고 특히 요즘에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당한 기온이라 하천변을 나가게 되면 많은 분들이 걷거나 런닝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시간을 내서 몸을 움직여주시기를 추천합니다. 

 

 

야외에서는 런닝으로 유산소와 하체운동을 겸했다면 집에서는 홈트로 여전히 밴드운동으로 근력운동을 합니다. 캐시딜에서 구입한 밴드 인데 캐시딜포인트를 이용하거나 다이소를 가도 밴드등 여러 운동용품이 많습니다. 가볍게 시작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체질량지수 bmi>

 

이번에는 체질량지수도 궁금해서 신장과 체중을 기입해 보았는데 그동안 늘 과체중 이었는데 가까스로 정상범위에 들어왔네요. 

 

 

체질량지수가 100% 맞다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수많은 데이터로 만들어진 방법이기 때문에 충분히 참고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상범위에 들어오기는 했는데 여전히 가까스로 정상범위에 들어와있는 정도 입니다. 

 

안정적으로 정상범주에 들어올수 있도록 계속 운동과 식단을 이어가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검색창에 '체질량지수' 검색해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조언>

 

장기전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순간순간 유혹이 있지만 그 시기를 견디게 되면 듣는소리가 있습니다. "어? 왜이리 살빠졌어? 다른사람 같아!" 이런 말입니다. 

 

이번에는 1년에 1번 있는 모임에서 살빠졌단 소리를 듣게 되니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고 스스로 자존감이 올라가더라구요 ㅎㅎ 다이어트 시작했으면 살빠졌다는 소리는 들어봐야죠 ㅎㅎ 그런 의도치 않은 보상이 있으니 더 힘내서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화이팅을 하게 됩니다. 순간을 참아보시면 분명 자존감이 올라갈겁니다!!! 

 

여름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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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노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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