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몸무게가 44~45kg이었었는데
운동 줄이고 많이 먹은 결과 47킬로를 찍었어요.
급찐은 급빠잖아요.
2주안에는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어 있지만 그후엔 지방으로 바뀌어 빼기 어렵다는 걸 알기에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눈바디를 찍으며 마음을 다잡기로.
확실히 2킬로 정도 찌면 허리쪽으로 굵어지고 지방층이 두꺼워지는 걸 느낍니다.
등산이 취미인데 요즘 좀 덜 갔다니 바로 찌네요.
계단 오르기로 쫙쫙~ 근육 만들고 칼로리 소모하고~
바위 오르는걸 좋아해서 바위를 오릅니다.
전신근육을 써서 좋아요.
산에 안 가는 날엔 15층 집에 계단으로 오르기.
동네 산 오르기 정도.
빠르게 걷기도 했어요.
다시 등산.
끝없는 계단 오르기.
바위 보이면 오르기.
실내암장도 좋고 이렇게 자연 바위 오르기도 좋아요.
드디어 45킬로 이하로.
방심했더니 또 쪄서 바위 타며 등산하기
또 산에 오르기.
오늘 아침 최종 몸무게. 44.6킬로
눈바디.
나만 아는 살빼고 찌기지만 열심히 했어요.
감량기간 - 8일
감량 전 무게 - 47킬로
감량 후 무게 - 44.6킬로
감량방법 - 취미인 전신근육 운동 등산과
일상에선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1만보채우기
캐홈챌도 매일 최소 20분 정도했어요.
식단은 지키지 못하면 요요가 잦아서 먹고 싶은 걸 먹되 한숟갈 덜어내기를 실천했어요
꿀팁까진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체중감량이 어렵다죠. 자연과 함께하며 마음도 치유하고 체중도 감량할 수 있는 등산을 추천합니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 물 흐르는 소릴 듣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져요. 성취감도 꽤 큽니다.
더 젊은 시절 칼로리제한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먹는 순간 그전보다 바디셰잎이 무너지는 걸 경험해봤어요.
조급해하지 말고 일주일마다 몸무게와 눈바디를 지켜보며 열심히 운동한 자신에게 칭찬도 해주면 조금은 수월했던 것 같아요.
예쁜 옷 미리 사서 걸어놓는 것도 한가지 방법~^^
작성자 바람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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