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세번째 챌린지

지금 세번째 도전이예요.

이전에 55.9로 끝냈어요. 이번 도전에는 55.1이네요. 몸무게는 많이 안빠졌어요. 

그동안은 식단조절만했어요. 최대한 덜 나쁜거 위주로 먹고 7시 이후 안먹기. 근데 지난 주말 부터는 조금 변화를 줬어요.

운동이 들어갔답니다. 큰 운동은 아니고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서 물한잔 마셔주고서 아파트 15층은 걸어 올라 옵니다. 생각보다 금새 올라오네요. 급 당황ㅋㅋ 내려갈때는 관절보호해야해서 엘리베이터로 내려가기. 한 4번정도 올라다녀주고 폼롤러로 풀어주기. 거기에 스트레칭까지. 고관절을 풀어보자. 첫날보다는 가동범위가 커지네요. 근데 학원같은곳 갔을때처럼 너무 빡시게 하지는 않고 적당히 맨손체조에 스트레칭으로다가 한답니다. 주말에 먹는거에 스트레스 안주고 먹을꺼 먹고 움직이는거로 살짝 변화줬어요. 지난 2차때보다 이번에 살짝 몸이 변한거를 저는 느낀다는ㅋㅋ 다른분들이 볼때는 갸우뚱 하실수도 있지만요ㅎㅎ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인듯해요.

우리 지니어터 친구님들도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