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기간 저는 통제가 불가능한 8톤 트럭입니다.
아무리 아무리 결심하고 다짐하고 계획해도
이 기간은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보통 다이어트가 폭삭 망하는 기간이자 자포자기 하고 맘껏 먹어버리게 되는게 바로 이 시기 입니다.
저한테 이 기간은 빠지는 건 기적이며 ㅎㅎ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 조차 힘든 시기 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다이어트를 해오 던게 있다보니까
또 요요 증상 처럼 폭식 하고, 원점으로 되돌아가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원플레이트 담아 먹기 + 기록하기 + 꾸준히 걷기 를 통해 최대한 덜 찌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걸 목표로 했습니다.
다이어트 기간은 2주인데요. 저의 한달 중 '그' 시기 입니다.
꾸준히 기록하고, 먹고 싶은 걸 먹더라도 그릇하나에 담아서 내가 어느 정도를 먹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했어요. 폭식이란 통제가 불가능 할 정도로 먹는 건데 그릇에 딱 정갈히 담아 먹으니 그 다음 폭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눈 까 뒤집고 마구 먹지 않도록 기록도 하나하나 다 하다보니까 '자포자기' 하지 않게 된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먹고 싶은거 안 먹으면서 하는 클린식 다이어트 너무 좋죠! 하지만 그런게 어려운 시기에는 저 같은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운동에 큰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걷기만 만보 꾸준히 해주었구요. 엘리베이터 타지 않고 집까지 걸어올라오는 것! 밥 먹고 집안일을 하든 뭘 하든 퍼져 있지 않는 것!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많이 빠지지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감량이 되고
더군나나 증량 하지 않아서 정말 감사한 다이어트 기간 입니다. 52.5 유지 가보자고!!!
작성자 해쭈주
신고글 꾸준한 기록과 걷기로 천천히, 다이어트 비포 앤 에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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