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꾼 나의 다이어트(바디프로필부터 생활스포츠지도사까지)

코로나로 확찐자, 그 확찐자가 제가 될거란 생각은 한번도 하지 못했었는데 그래됐습니다 🤣

당시에 8kg의 몸무게가 증가하면서 62kg이라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어요.

 

 

2020년 10월 60.5kg의 체중으로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인바디는 수치일뿐이라고는 하나 정말 엉망진창인 분석표입니다.

 

TIP) 유산소 20분+웨이트 50분+유산소 30분

 

주3회 PT와 주2회 개인운동을 했습니다. 물론 식단은 거의 안했습니다 🤣 저는 음주를 즐기다 보니 결국 정체기가 왔어요. 아래 인바디 측정 후에도 2개월간 몸무게 1도 안 줄었어요.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순간!

 

 

TIP) 금주

TIP) 닭고야

 

정체기는 왔지만 트레이너 선생님 없이 운동이 가능하게 되었고 집근처로 헬스장을 옮기면서 유산소운동량을 늘리고 금주와 함께 다이어트 식단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권태로움이 왔어요. 일명 운태기 직면! 그래서 도전한 바디프로필!

 

TIP) 바디프로필(목표설정)

 

바디프로필 목표를 정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식단 재정비였습니다.

 

TIP) 간식 끊기 & 식단 단순화 시키기

 

항상 오후 3-4시경 저지방라떼와 프로틴 쿠키 등의 간식을 먹었는데 아무래도 지방이다보니 감량이 더디더라고요. 그래서 가감하게 식사 중간의 간식을 모두 제외하고 탄수화물 100g + 닭가슴살 200g + 야채 많이로 식단 단순화를 시켰습니다.

 

 

바디프로필 3일 전 인바디와 바디프로필 당일 눈바디입니다.

저도 복근이 있었습니다!!! 😁

 

 

바디프로필 이후 새로운 목표를 정했습니다.

 

TIP) 생활스포츠지도사취득하기(목표설정)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 꼬박 1년이 걸렸어요.

(필기, 실기, 구술, 연수, 현장실습)

23년 12월 최종합격으로 자격증이 발급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유지어터로써 살아가고 있어요.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생활이 되었고 일상의 활력소가 되었어요. 저의 다이어트는 매 순간이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위한 여정이었답니다.

 

저의 다이어트후기가 조금이라도 응원이 될 수 있기 바라면서 오늘의 눈바디로 마무리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