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식단으로 결혼 1달전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결혼식이 끝난지 벌써 한달! 늦었지만 다이어트 후기 올려용~

 

저는 결혼식이 2월이었는데..

띵가띵가하다 12월까지 다이어트도 운동도 못하고 1월에 부랴부랴 다이어트 시작했어요ㅎㅎ

급찐 급빠 다이어트 시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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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식단을 좀 빡세게 했네요!

 

탄수화물은 최대한 제외하고 야채랑 단백질 위주로 먹었고

소스는 포기할수가 없어서 스리라차 소스에 마요네즈 살짝 뿌려먹었어요..ㅎ

다행인건 스리라차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거부감이 덜 했다는 거!

가끔 질릴 때는 새우나 회, 고기 종류 사다가

곁들여서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탄수화물을 잘 안 먹었던 것 같아요. 흰쌀밥이나 면 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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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살이 잘빠진다는 달리기 시작했는데

기후가 안좋으니 빠지는 날이 많았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헬스끊고 퇴근하면 30분씩?은 뛰었던 것 같아요.

 

걷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한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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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오래 쉬었다보니 고강도 운동은 못하는 대신

붓기라도 빠지라고 스트레칭을 진짜 열심히 해줬어요

 

다행히 본식 날에 살 빠졌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사실 몸무게 변화는 크지 않았는데

달리기하고 스트레칭 해준게 붓기가 많이 빠졌던 것 같아요.

특히 상체 살이 많이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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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만족스러운 다이어트였습니당 ㅋㅋㅋ

다들 다이어트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