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두 가지 양배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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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해먹는 양배추 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사실 양배추 전이라기 보단 야채전이죠. 

 

양파 1/4, 파 1/4, 당근 약간, 양배추 약간, 계란 1갸

야채들 새끼 손톱만한 크기로 썰어서 계란을 넣고 마구마구 섞어줍니다. 소금, 후추도 이 타이밍에 넣었어요. 그리고 전 따로 밀가루는 넣지 않았어요. 밀가루 넣지 않아도 계란 점성 때문에 잘 부쳐지더라구요.

 

예열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반죽 올리고 앞뒤로 구우면 초간단 야채전(양배추전) 완성입니다.

 

 

 

 

오롯이 양배추만 먹고싶을 땐 밀가루를 넣고 전을 만들어 먹어도 돼요. 양배추 1/4 토막 엄지 손톱 크기로 자르고 밀가루, 물 반컵, 계란 한개 넣어서 반죽해주면 됩니다. 야채를 하나만 넣을 때 밀가루 없이 계란만 넣으면 계란말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밀가루 왕창 넣고 핫케익 크기로 크기 부쳐 먹는답니다~

 

전 각종 채소 다 들어있는 야채전이 더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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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송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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