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나 혼자 산다에 규현의 잡채밥 레시피가 나왔었거든요.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엊그저께 저당 굴소스를 산 김 오늘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잡채밥 한접시 나온건데 야채양이 좀 많았나봐요. 너무 푸짐하죠?😅
우선 컵누들 매콤한 맛을 준비하고 야채 소스는 다 넣고
다진마늘 1T
컵누들 스프1T(전 조금 줄였네요. 이 조금씩 줄인 게 전체적으로 다 만들고 나니 좀 싱거웠어요)
이번에 새로 산 저당굴소스에요. 0.5 T
알룰로스 0.5T
여기에 진간장 1T
그리고 표지선까지 물 부었는데 블로그를 보니 뜨거물이나 찬물을 쓰는 사람도 있었어요. 다시 볶을거니 상관은 없는 거 같애요. 이렇게 잠시 놔두고
야채 준비: 우선 양파, 느타리버섯, 대파는 대부분 같구요. 자기한테 있는 거 다채롭게 준비하는데 저는 당근하고 파프리카가 있어서 준비해는데 블로그 보는 거에 비하면 야채가 조금 많긴 한 거 같애요.
규현은 훈제 오리를 사용했고 다른 분들은 대부분 베이컨이나 뭐 자기한테 있는 걸 사용하셨더라고요. 저는 둘 다 없어서(사실 훈제 오리를 살까 생각했었답니다)
두부전이 있어서 썰어서 약간 기름두르고 볶고
양파 버섯 당근 파프리카 넣고 숨이 약간 죽을때까지 볶다가
컵누들을 넣어서 센불에 볶아요(전 이때 야채를 좀 더 볶을 걸 너무 숨이 덜 죽었는데 컵누들을 합친 거 같애요)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볶다가 어느정도 되면 대파를 넣어요.(이때 국물이 너무 없었던 거 같아요 나중에 잡채밥 먹을때 좀 뻑뻑했어요)
통깨까지 뿌려 마무리하고
접시에 귀리밥 한그릇 놓고(배가 고파서 그냥 이걸 다 넣었는데 막상 먹을 때 배가 불러서 한 3분의 1은 다시 덜었네요.)
잡채 얹어서 마무리.
그리고 가볍게 반찬 빼서 아침 맛있게 먹었네요.
작성자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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