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카무트 검은콩 두유랑 단백질바

다른 두유제조기 홈쇼핑 광고를 보다가 카무트 검은콩 두유가 된다고 살짝 밑에 지나가는 거예요. 집에 검은콩도 있고 카무트도 있으니 해봐도 되겠다싶었는데 상세레시피가 없어서 그냥 내맘대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여기 계량컵이 30g짜리 조금해요.

검은콩 3컵

카무트1컵

찬물에 가볍게 씻어주구요.

양이 작아 그냥 체에 걸러서 두유 제조기에 바로 넣어요.

물 800CC 넣고 두유모드로 25분 정도 지나

 

짜잔~~ 이렇게 카무트 검은콩 두유가 완성됐어요.

 

어머니 출근전이라 뜨끈할 때 반잔 드시고 나가셨어요

나머지는 저렇게 유리병에 담아 식혔어요. 

만들고 거의 바로 세척을 해야 되서 빨리 담아놔야 되거든요😅

 

제가 점심으로 먹을 두유 한컵

나가서 먹어야 돼서 집에 있는 물병에다 담았어요. 

뽀로로 너무 귀엽죠. 그러나 검은콩 두유를 넣기 때문에  이제 쓰면 버려야겠어요🤣

 

간단한 강의수업 하나 듣고 와서 우리 꽃가게에서 점심으로 먹었어요. 

처음엔 두유만 먹으려고 했는데 수업 갔다오는 동안에 몸에 힘도 없고 처지는 거예요. 단백질 추가하면 좋겠다 싶어 갖고 다니는 단백질바 하나를 꺼냈네요. 오늘 처음 먹어보는데 열량은 145 칼로리 정도라는데 많이 단 거예요. 대체당을 넣긴 했을텐데 너무 달아서 저는 이게 왜 이렇게 달지? 하고 먹었답니다. 

그래도 점심으로 괜찮았어요 힘도 좀 나는 거 같고😄

 

라떼랑 집에 갈라는데 분명히 일기예보에는 안 온다고 했는데 비가 내리네요. 어머니랑 같이 퇴근할까봐요🤨

 

그러나 잠시 비가 안 오는 사이에 바로 라떼랑 얼른 집에 왔답니다. 집에 도착하니 또다시 비가 왔어요. 

은근 오늘 운이 좋네요

라떼랑 산책마치고 들어오면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