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에요.
국, 찌개, 반찬,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고
포만감이 높아 든든하면서도
소화 흡수율이 높다고 해요.
100g에 84kcal의 두부로
덮밥과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어요!
① 롤리폴리 두부 덮밥
재료 : 두부 1/2모, 대파, 마늘, 계란, 밥
식용유, 소금, 맛소금, 부침가루
우유, 간장, 올리고당, 설탕
롤리폴리(rolly polly)는
앞으로 굴리기 또는 뒤로 굴리기
라는 뜻으로 두부를 굽는 방식에서
이름을 붙여 봤어요^^
먼저 도마에 두부 1/2모를 올리고
젓가락을 상/하로 두어
0.5cm 일정한 간격의
일직선으로 썰어줍니다.
(젓가락이 닿는 부분은 썰리지 않아요.)
두부를 뒤집어서
젓가락을 상/하에 두고
이번엔 사선 방향의
동일한 간격으로 썰어줍니다.
이렇게 썰면
두부의 윗면과 아랫면이
아코디언처럼 연결된
형태가 됩니다.
두부의 수분을 제거하고
맛소금을 뿌린 후
부침가루를 모든 면에
골고루 바릅니다.
냄비에 식용유를 충분히 따른 후
두부의 모든 면이 익도록
상하좌우 롤리폴리 방식으로
굴리면서 바짝 익혀주세요.
통째로 익힌 두부는
겉은 부침가루로 인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됩니다!
계란은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거에요.
소금 1T, 설탕 1T, 우유 20ml를
넣고 저어줍니다.
두부에 사용했던 식용유를 팬에 두른 뒤
젓가락으로 계란을 휘저으며 익히다가
덜 익은 상태에서
불을 끄고 팬을 내려주세요.
팬에 남은 열기에
계란이 서서히 익어가며
부드러운 상태가 됩니다.
남은 기름에 대파와 마늘에
소금을 뿌린 뒤
대파는 살짝, 마늘은 튀기듯이
익혀줍니다.
움푹한 그릇에
현미 잡곡밥을 담고
스크램블 에그로 절반을 채웁니다.
두부를 올리고
남은 공간과 두부 위에
대파와 바짝 익힌 마늘을
솔솔 뿌리면 완성이에요!
소스는 간장 1T, 설탕 1T, 올리고당 0.5T
를 넣고 섞어주세요.
밥에 소스를 비벼가며
롤리폴리 두부를 한 겹씩 떼어서
스크램블 에그와 함께 먹으면
입안 가득 풍미가 전해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이 연한 두부는
달달한 소스와 부드러운 계란,
대파의 풍미와 바삭한 마늘의
식감이 더해져 고급진 맛이 납니다.
두부 자체만 먹어도 맛있는데
덮밥으로 먹으니 포만감은
최고에요!
② 두부 아이스크림
재료 : 두부 1/2모, 우유 100ml, 견과류
설탕 3T, 소금 0.5T, 올리고당
두부 1/2모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깍둑썰기한 두부와
설탕 3T, 소금 0.5T, 우유 100ml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랩을 씌운 볼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주세요.
완전히 얼기 전에 꺼내서
두세 번 정도 저어주면
부드러운 두부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움푹한 접시에
견과류를 바닥에 깔고
두부 아이스크림 2개를 담아요.
아몬드와 호박씨로
포인트를 주고
올리고당을 뿌리면 완성이에요!
두부의 진한 맛과 고소함,
부드러움이 전해져 깜짝 놀랐어요.
두부 한 모만 있으면
식사도 디저트도
한큐에 해결됩니다^^
작성자 skyjhj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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