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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 보관 가능한 늘보리 현미 곤약밥!
110g 용량에 곤약미 70%, 늘보리 20%, 현미 10%가 함유 되어 있습니다. 늘보리 현미 곤약밥이란 타이틀인 것처럼 3가지 곡물(?)로만 지어진 밥입니다.
곤약미(70%)는 전분없이 곤약분에 물을 넣어 만든 쌀입니다. 그냥 곤약 그 자체인데 쌀 모양으로 만들었다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현미(10%)는 백미처럼 여러번의 도정을 거치지 않아서 쌀의 껍질과 쌀눈이 대부분 살아 있는 쌀을 현미라고 하잖아요. 백미에 비해 까슬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당 흡수율 면에서 백미에 비해 낮기 때문에 다이어터들의 식단에 빠지지 않는 쌀입니다.
늘보리(20%)는 이삭의 모먕이 네모진 모양으로 보리 품종 중 보리쌀알의 크기가 크다고 하네요.
살짝 개봉 후에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곤약 특유의 향 없어요. 코 박고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곤약 냄새를 맡겠다"하면 날려나요? 곤약 향에 예민한 분들도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찰기 보이시나요? 이건 봉지째 먹어야 해요.
찰기로 인하여 포장지에 너무 붙어버린 밥풀들! 한톨이 아까운데...
뚝뚝 끊기는 곤약이 들어 있다고 그 누가 생각할까요? 이게 어딜 봐서 곤약인가요? 심지어 너무 맛있어요!
보통 간식 생각나는 이유가 탄수화물이 땡겨서이거든요.
식단할 때도 훌륭한 한끼이겠지만 가끔 허기질 때, 간식 대신 꺼내서 김에 싸 먹으면 훌륭한 간식으로 변신해요.
이왕 먹을 간식이라면 포만감 충분하게 김에 곤약밥 싸먹읍시다!
식단 뿐 아니라 가벼운 간식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현미 곤약밥! 추천합니다.
작성자 선쟈
신고글 늘보리 현미 곤약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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