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네요;; 우리 여자들이라면 다이어트는 숙명 같네요;;^^
올 초 큰 수술을 하고나서 식단조절과 운동(걷기만 했습니다.)으로 10키로를 감량하면서 식단의 중요성을 깨달아 가는 중입니다. 안 먹고 살 수 있으면 그러고 싶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삶이었는데,, 아프고보니 식단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제가 지키는 방법은, 야채,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를 하고, 바로 걷기 운동을 해 줍니다. 살짝 숨 찰 정도로 빨리 걸어서 운동이 되어야 해요. 천천히 산책하면 그냥 산책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현재 하얀 면, 빵, 쌀, 설탕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치만 저도 멘탈이 나약한 떡순이 빵순이라,, 때때로 치팅하기는 해요. 이 때 실패했다,, 망했다는 생각에 포기하기 쉬운데요, 저는 치팅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시 식단을 지키던 때로 돌아갑니다. 이 방법이 다이어트의 굉장히 큰 성공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빵이나 과자 등 간식이 먹고싶을 땐 야채, 단백질과 지방, 탄수섭취로 식사 한 뒤 바로 간식을 먹습니다. 그래야 당분조절이 용이합니다.
주로 저는 입이 심심할 때 견과류를 먹습니다. 견과류는 빈 속에 그냥 먹어도 당을 크게 올리지 않기 때문에, 저녁식사 후 소화되어 밤 늦게 출출하면 아몬드나 호두, 피칸 등을 먹어요. 양념되어 있는 것은 안됩니다.
어젯밤에 먹은 견과류입니다. 시간을 보시면 밤 12시 인데요, 잠들기 전까지 먹다 잡니다ㅋㅋ
독한년 소리 들으면서 다이어트 했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내 몸은 내가 지켜야하고, 아프니까 더 독해지더라구요.
모두들 탄수 줄이셔서 성공하시길 바래요!
작성자 김강쥐
신고글 다이어트는 견과류부터!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