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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회차 수업을 했네요...
드디어 공포의 런지 수업을 받았어요... 물론 전에도 하긴 했는데 가볍게 한세트만 자세만 배웠다가...
어제는 3kg 바벨도 들고... 런지 3세트 했는데....
3세트 만에 다리가 풀림............
샘이 물마시고 오라고 했는데 물마시러 못갈뻔... 다리가 후들거려서 걷질 못함....
ㅋㅋ 필라테스 때도 그랬지만.. 제가 아직 어려운 운동을 못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런지가 제일 공포스럽고 제일 힘들어요....
다리운동인데 왜 이렇게 숨은 차죠??? ㅋㅋㅋ
숨이 넘어가는 줄....
개인 수업을 받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진짜 나만 이렇게 못하나??? 다른 사람들은 배우는 모습보면 다 척척 잘하는거 같은데...
나만... 열들생 같은 느낌....
본격적인 하체 운동 시작하니... 수업이 공포스러워지고 있어요.
3개월 동안 근육 달랑 17.6kg ->20kg 증량이 목표였는데.........(충격적이죠. 17.6kg라니....)
그 20kg도 가능할까 싶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식이조절도 문제인데;;; 단백질 챙겨먹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차라리 굶는게 쉽지 왜 이렇게 제끼니때 단백질 챙겨먹는게 이리 힘들까요...........휴우.....
다이어트보다 힘든 근육키우기............
오늘도 골반부터 다리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요... 갓 태어난 망아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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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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