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운동 꿀팁이자 후기는
스텝퍼 30분-60분 한 후에 스트레칭기로 어깨와 상체 으쌰으쌰해주고 마지막은 발안마기로 걷기30분 실시해줘요.
스텝퍼 한시간은 아주 가끔씩이지만 30분 이상은 꼭 하기로 다짐한터라 힘들어도 피곤해도 합니다. 처음 10분은 정말 정말 하기 싫고 그만 할까 생각도 들지만 티비 보면서 폰 보면서 다리는 밟고 팔은 계곡 움직이면서 하다보면 오기가 생겨 하게 됩니다.
스텝퍼 운동 후 스트레칭기로 팔 위아래 양옆 왔다갔다 백번씩하고 (가비님이 양옆으로 허리를 움직이는걸 보고 저도 똑같이 따라하는 그런 스트레칭) 발안마기로 30분 걷다보면 어느새 발바닥은 곰발바닥이 되어있어요. 이걸하면 혈액순환이 되는것 같아 뿌듯합니다.
스텝퍼는 최대한 관절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하려고 하는데 기존 사용했던것들은 30분 이상을 하면 무릎이랑 발목이 아파서 잠시 멈추었다가 그래도 스텝퍼가 젤 시간이 잘 가기에 좀 더 좋은게 없을까 찾던중에 에어스텝퍼를 발견 후 10만원정도 주고 산듯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렸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아요. 그만큼 나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힘듦과 기타등등을 주기에 ㅋㅋ
스트레칭기는 다이소에서 사려다가 그냥 쿠팡에서 바로 구입. 밴드가 딴딴하니 잘 늘어나지 않을것 같아서 매우 만족해요. 한번씩 소파에 앉아서 팔이랑 다리랑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가방에 넣어서 바깥에서도 이래저래 사용하기도하고 ~
발안마기는 다이소에서 5천원 주고 구입한것 같은데 정말 처음에는 1분도 위에서 못걸었는데 지금은 20분은 기본 거뜬히 걸어요. 그만큼 발바닥 혈액순환이 안되었던것 같아서 생각날때마다 이 위에서 간단히 걷기를 합니다. 식후 바로 걸음 좋다고해서 자갈 위를 걷는다 생각하며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ㅋㅋ
그래도 나름 나만의 루틴이라 꾸준히 해볼게요.
가정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 루틴이니 적극 추천합니다. 효과는 개인마다 다 다르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세상의 모든 다욧터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