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는 등산이 정말 싫었는데 나이가 들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각 종 운동 달리기도 해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등산이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도 주말이면 별 스케줄 없으면 등산을 하곤 합니다.
등산의 효과는 우선 심신안정에 좋아요 반복되는 삶과 콘크리트건물과 안 좋은 공기의 질에서 벗어나
푸른 나무와 풀들을 보면서 시야도 트이고 계절에 계절에 따라서 색의 변화와 열매들을 예쁜 꽃들을
볼 수 있어서 힐링이 되고 같은 산이라도 새로운 풍경과 냄새가 나서 정말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포장 된 콘크리트 바닥에서 흙을 밟는 느낌은 전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산이라서 울퉁불퉁한
돌들이 나와 있어서 그런 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우리몸은 밸런스를 계속해서 잡아서 올라가기 때문에
근력과 코어단련이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산들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계단도 잘 만들어져서 계단오르기 운동도 되고요.
오를수록 힘들지만 점점 좋아지는 공기질은 머릿속을 시원하게 하는 느낌을 줘서
러닝머신이나 강변을 뛰는 것보다 다채롭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지루함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정상을 향해 간다는 목표가 있으니 동기부여도 되고 그리고 정상을 올라왔을때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 그리고 그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이루 말 할 수 없는 기분을 느껴요
그래서 주말에 다녀오면 다음 한 주도 열심히 보낼 수 있는 리플래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나서는 천천히 산을 내려와서 집에 도착하고 밤이나 담날 하체가 땡기고 근육통을 느낄 때
하체단련을 잘 했구나라는 느낌이 와서 제대로 운동한 느낌이라서
이런 매력과 밸런스 코어 단련, 하체단련, 정상을 향한 목표달성, 다양한 볼거리와 냄새, 그리고 힐링 때문에
저의 최애 운동은 등산이고 등산의 많은 매력중 몇 가지를 공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