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걷기와 산책을 좋아하는 40대 중반 아줌마예요
작년 겨울엔 귀차니즘에 빠져서 생존 활동외에는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봄이 되고나서 다시 운동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매일 운동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식전 운동이 매일 매일 저의 일상 루틴이 되었어요
처음엔 걷기로 운동을 시작했어요
근데 걷기를 하러가보니 러닝하는분들도 계시고 저도 그분들을 보며 자극을 받고 달리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달리기와 걷기를 병행하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달리는 거리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제가 원하는곳을 정하고 그곳까지 달리고 걸으니 뭔가 더 성취감도 느껴지고 달리기가 재미있기 시작했어요
근데 어느 날은 운동후 왼쪽 발목이 안좋다고 느끼는 날이 생기고 그런적이 있다보니 저만의 운동기준을 만들어 달리기는 평지에서만 하기로 정했어요
평지에서만 달리고 오르막, 내리막길은 걸으며 운동하니 발목도 무리가 안가고 큰 무리가 없었어요
서글픈게 나이가 드니 심하게 운동하지 않았는데도 저의 몸의 무리를 느끼는 날이 생기고 그러니 늘 무리하지말고 가볍게 운동하자라는 저의 건강모토가 생겼어요
저의 운동루틴은 평일은 거의 8시쯤 운동을 가요 아이가 등교할때 같이 나와 아이는 학교를 가고 저는 운동을 가요
그리고 주말루틴은 일어나 핸드폰을 좀 하다 6시쯤 운동을 나갑니다
오늘도 5시쯤 일어나 6시에 운동갔어요
오늘은 좀 쌀쌀한 느낌에 긴바지를 입고 갔어요 .저의 애착운동화는 르무통입니다
진짜 스포츠양말신고 르무통신으면 진짜 가볍고 너무 좋아서 매일 신고 가요
오늘은 운동시작전 인증사진도 찰칵 찍어봤어요
마스크에 모자쓰고 팔토시에 옷입고 운동화면 있으면 준비끝...
정말 달리기와 걷기의 장점같아요
큰 비용도 필요없어요 매일 매일 운동가는 부지런함과 꾸준함만 있으면 됩니다
솔직히 저는 어릴때부터 마른 스타일로 살이 거의 찌지않았어요 근데 40대가 되니 나잇살인지 살짝 살짝씩 뱃살이 나오니 뱃살타파의 목적으로 걷기와 달리기를 해요
효과는 우선 기분이 너무 좋구 뿌듯한 성취감으로 자존감이 올라가요
운동후 하루를 시작하면 정말 기분좋게 하루를 여는 기분입니다
점점 체력이 좋아져요
달리기를 할때 점점 몸이 가벼워지고 달릴때도 점점 힘이 덜 들어요
점점 체력이 좋아서 뛰는 거리가 늘어나니 스스로 체력이 좋아짐을 느끼고 자존감이 진짜 올라가요
솔직히 아직 체중감량은 잘은 모르겠어요 1키로가 빠졌다 쪘다 해서요
체중유지는 됩니다
우리동네가 혁신도시라 산책로가 진짜 잘되어 있고 집에서 옆아파트지나면 바로 산책로로 갈수있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운동하고 이쁜 자연을 보고 느끼며 행복하게 운동을 해요
저는 꽃을 보면 자주 향기맡고 그래요
우리 산책길에는 장미터널도 조성되어있어 봄이 되면 늘 장미향을 맡고 운동을 하고 돌아왔어요
오늘 운동길에도 장미와 나팔꽃,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 이쁜 하늘 보며 작은 소소한 행복을 느꼈어요
걷기와 러닝을 하며 이쁜 자연까지 매일 관찰하고 느끼는것도 큰 장점이예요
사소한거지만 운동꿀팁은 꼭 스포츠양말을 신어요 신발과 밀착되어 모래나 이물질도 안들어가고 발이 진짜 양말신고 달리는 기분이 들어좋아요
일반 양말보다 발이 확실히 폭신폭신하고 너무 좋아요
운동복은 가볍고 편한옷을 사면 확실히 달릴때 좋으니 운동복브랜드옷을 추천해요
저는 안다르브랜드옷을 애용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쭉 하다보면 자기 몸의 상태에따라 운동량을 정하고 자기만의 운동기준을 세우면 좋아요
저는 운동코스를 정해서 달리고 걷고 오며
절대 무리하지않아요
루틴 산책길로 걷고 뛰며 늘 그 루틴대로 운동하고와요
저의 운동시간은 20-30분정도입니다
그리고 코로 호흡하며 운동할려고 노력해요
구호흡은 안좋다고 들어서 코로 호흡하고 운동할려고 애쓰니 이제는 적응해서 잘하고 있어요 코로 호흡해야 체온유지등 건강 유익점이 많으니 이거 참고하세요
큰 비용도 들지않고 자기만의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러닝과 걷기운동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