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공복 물💦 한잔 마시고,
어머님 산악회에서 이번달은 밥을 싸오시는
분이 있으니 각자 반찬 한 가지씩만 싸오라
하셨다고 계란말이를 싸가신다고 하셔셔
계란말이 준비를 해봅니다~^^
계란 15개에 당근 호박 버섯 고추 쪽파 잘게
썰어놓고 왕 계란말이로 만들어 도시락에
담았는데 한쪽 공간이 모자라 스팸도 부쳐
담아봅니다~^^
샤인머스캣도 식초물에 씻어 간식 도시락으로
담고 어제 사 온 간단한 간식 거리도 싸
드렸어요~^^
간식을 안 드시는 어머님이지만 나눠 드시라고
이것 저것 간식 거리 더 싸 드리는데 결국
가방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몇 개는
꺼내놓으시네요~^^
이것도 충분하시다면서요~^^
도시락 싸본지가 몇 십년만인지~ㅎㅎㅎ
드시는 분들 입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가을을 충분하게 느끼는 하루
되세요~^^
가을은 짧으니까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