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
채소가 몸에 좋은 건 다들 알고 있지만,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은지는 헷갈릴 때가 있죠.
어떤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게 좋고,
어떤 건 익혀 먹어야 영양소를 더 잘 흡수할 수 있어요.
오늘은 채소별로 어떻게 조리해야 건강에 더 도움이 되는지 쉽게 알아볼까요?
1. 지용성 VS 수용성
채소의 영양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 영양소)과 수용성(물에 잘 녹는 영양소)
지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는 익혀 먹는 게 좋고,
수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는 날것으로 먹는 게 더 좋습니다.
<지용성 영양소>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같은 영양소는 열에 강해요.
오히려 익히면 체내 흡수가 더 잘 돼요.
<수용성 영양소>
비타민 C나 폴리페놀처럼 물에 녹는 영양소는 열에 약해요.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 역시 열에 매우 약해서
생으로 먹는 것이 좋아요.
2. 익혀 먹으면 좋은 좋은 채소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로는 당근, 호박,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당근은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0% 정도지만,
익히면 무려 60% 이상으로 올라간다고 해요.
특히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항산화제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하네요!
또한 호박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익혀 먹으면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끓여 먹거나, 볶아서 먹으면 좋아요.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토마토를 익히면 라이코펜 함량이 최대 35%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3. 생으로 먹어야 좋은 좋은 채소
열에 약한 영양소가 많은 채소는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요.
생으로 먹어야 하는 채소로는 양배추, 브로콜리, 상추, 케일 등이 있습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열에 약해서 생으로 먹어야 해요.
얇게 썰어 샐러드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추와 케일과 같이 진녹색의 잎채소에는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이 가득 들었어요.
엽산은 열을 가하면 쉽게 파괴되어 쌈이나 샐러드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을 위해서는 단순히 채소를 많이 먹는 것뿐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해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식탁을 더 건강하게 채워보세요❣️
작성자 gen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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