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고 더 움직여야 하는 이유
1.MZ세대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함
2.한 세대전만해도 우리나라는 대충 배고픈 나라였다.
3.먹을게 부족해서 혼, 분식 장려, 학교에서 도시락 검사,
쌀막걸리 주조 금지,
(구정, 신정 설을 2번 쇠는)이중과세 금지,
3자녀부터는 건강보험혜택 제외,
(정관수술 조건으로)동원예비군 제외 등 인구증가억제,
식량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전국적으로
눈물겨운 고난의 행군을 하였다.
4.한 세대 만에 세상이 바뀌었다.
5.정반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6.3천만 명 시대에 인구가 많다고 먹을게 없다고 하면서 그만 낳으라고 아우성쳤었다.
7.그런데 현재 5천2백만명 시대에 인구가 부족하다고 그저 더 많이 낳으라고 국가수준에서 돈을 주면서 온갖 행정적인 형태의 독려를 하고 있다.
8.채10만㎢ 면적도 되지 않는 나라에 5,2백만명이면 520명/㎢ 의 인구밀도를 보이고 있다.
9.게다가 산이 약70%이니 그 외 면적을 기준으로 인구밀도는 1,730여명/㎢ 으로, 세계적으로도 대충 나라형태를 갖춘 국가들 축에서는 인구밀도가 방글라데시 다음으로 높은 나라이다.
10.더구나 흔히 이야기하는 OECD국가 중에서 독보적인 1위를 보이고 있다.
11.그런데 역설적으로 먹을게 넘쳐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12.전 세계 삼겹살의 블랙홀이 우리나라다. 하여튼 먹어도 많이 먹는다. (불행히도ㅠㅠ 일부계층을 제외하고)가정이든 조직이든 저녁 회식 때는 무려 2~3시간이상을 먹어댄다.
13.먹을게 없어 먹지 못했던 조상들의 원을 풀기라도 하듯이!~ 인간의 원초적인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욕구이니 어쩔 수없지만 무자비하게 먹어대던 여파가 서서히 우리나라 전체 건강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4.‘국민건강영양조사 2022년 결과’ 질병청 보도자료(2023.12.08) 발표에 따르면 만19세 이상 성인 기준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25% 이었다고 한다.
15.성인 4명중 1명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증을 앓고 있는 것이다.
16.특히 남자30~50대의 절반(47.7%)가량이 ‘비만’으로 나타났다.
17.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높은 혈당과 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18.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의 발병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암 발생,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19.대사증후군 원인의 경우 간단하게 정의내리긴 어려우나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그저 먹고 살려고 과도하게 경쟁적인 사회생활에서 빚어지는 각종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 간의 상호, 상승작용으로 인해 종합적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20.이러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인, 가족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수준의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21.최근에 광풍처럼 지나간 3년에 코로나 환란기간에 그 정도가 더 심화되었다.
22.그렇다 하더라도 근본적이고 큰 흐름에서 보면 예전보다 더 많이 먹고 덜 움직인 당연한 결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23.그럼 해결책이자 대안은 그 반대로 하면 꽤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24.지금보다 덜 먹고 더 움직이면(운동하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다.
25.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26.이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작성자 야고
신고글 (운동)11.살고 싶다면.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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