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금새 해가 사라지는 군요
이젠 낮시간이 짧아지고 밤시간이 길어졌네요.
댕댕이들 산책을 나가려고 하니 이미 깜깜한 밤이군요
두리와 로니는 오후 산책을 못했으니
늦었지만 산책을 해야겠네요
배엔 반딧불이처럼 불을 환하게 밝히고
동네 한바퀴를 휙 하고 돌았네요.
동네 산책을 하는데 사람들이 배에 등불 달고
나온 두리와 로니를 보고 신기해 하네요
즐겁게 산책을 하고 나니
이제 마음이 놓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