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 할 때 즈음엔 비가 제법 내리네요. 잠시 쉬다가 비가 그치는 것 같아서 강아지랑 산책을 나갔네요. 살짝 빗방울 떨어지긴 하나 그렇다고 우산과 비옷을 챙기기엔 너무 번거로운 일이고 해서 그냥 동네 한바퀴를 휙돌고 왔네요. 그래도 시원하고 해서 산책 하는데 넘 즐거운 시간이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