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마라톤에 빠진 50대중반입니다.
올 6월에 하프코스 완주와 최근 썸머나이트런까지
즐겁게 완주하게 해준 아이템들입니다.
물론 쿠셔닝 있는 아식스 러닝화 선택도 탁월했지만
스타일을 살려준 건 제목의 아이들입니다.
다른 레깅스보다 여름엔 데상트 제품이 가볍고
통기성 좋아서 땀 흠뻑 흘렸는데도 찜찜함이라던지
땀냄새가 잔존해 있지 않아 완전 만족한 제품입니다.
소중히 다룬다고 몇번 손빨래하는데 블랙 특성상인지
물빠짐 좀 있긴했지만(이젠 세탁기에 돌립니다^^)
변색되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양말은 격일로 10km씩 뛰다보니 일반 양말은
발바닥이 아파 두툼한 제품으로만 찾던중
*다르와 젝시믹스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포인트가
되어줄 메탈 두줄이 결정타 날려주더군요ㅎㅎ
색상 3가지 다 구매했었구요
검정 5부 레깅스에 스타일 완성도 높은건
같은색인 검정색으로 신으니 셋뚜같아요
운동나갈때 남편이 보더니 전문 마라토너
같다며 잘 어울린다고 이쁘고 멋지다는 말에
10km쯤은 이제 껌입니다.
왜 장비빨장비빨 하는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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