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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당뇨를 처음 진단받게 되면 아주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저 역시 여기 시골에서 진단을 받았는데요.
일반 내과에서 어떤분은 어차피 합병증으로 오래 못하는거 아시죠?
이런 얘기나 하시고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그러던중에 서울 성모병원으로 다니게 되었는데요.
임신성 당뇨를 많이 보신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진료를 받게 되었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1형당뇨에 대해서 너무 상세하게 관리하게끔 인도해 주셨어요.
사실 1형당뇨는 먹는 음식마다 혈당폭이 다르고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 혈당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하는게 제일 좋은데요. 어떻게 이끌어 주시느냐 따라서 힘이 들기도 하고 힘이나서 으쌰 으쌰 하기도 해요.
저는 초반에 힘들때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이제는 어느정도 제 몸을 파악하게 되어서 지방병원에서 인슐린 받고 스스로 관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
좋은 의료진을 만나더라도 최고의 의사는 나 자신이라는 건 절대 잊으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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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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