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 식품으로 김부각

달달한 간식은 아니지만 김을 워낙 좋아해서 수시로 먹는다.

밥 반찬으로 조미김을 먹다가 우연하게 김부각을 마트에서 한번 사먹게 된후로 마치 간식 마냥 먹게된다.

홈플에서 샀던 김부각은 당류가 1% 정도였고 내용물은 30그램이었다. 나트륨도 3%정도여서 그냥 먹기에도 적당했다. 가격대는 사천원쯤했다. 처음에는 밥반찬으로 사게 되었지만 반찬으로 먹기보단 어포튀각 처럼 과자처럼 먹게되었다. 울아저씨는 맥주 한캔에 자주 먹는다. 예전엔 조미김이 안주가 되었다면 이제는 이녀석으로 대처되었다.

캐시딜에 들어갔더니 제주담은 김부각이 판매하기에 이참에 주문해보았다. 캐시로 살수있어서 맛을 장담못한체 구매했다. 홈플꺼랑은 염분의 차이랑 당도의 차이가 작게 났다. 그탓에 제주담은 김부각은 당류가 0.8%로 덜달고나트륨은 두배정도 더 되는것 같아서 더 짭쪼름한 느낌이 들었다. 양은 35그램으로 5그램 더 많았고 가격은 네봉지에 만원쯤 했으니 한봉에 2500원이 되는것같다. 자주 먹는 식품중에서 추천할만한 간식이 없던 참이라서 그나마 좋아하던 생김을 그냥 올리자니 정보가 부족하고...마침 자주 먹던 김부각을 캐시딜에서 주문했기에 소개함~